1편: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331416

2편: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331417

3편: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331928

4편: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3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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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경부선 동쪽으로 넘어와 다시 옛 수인선 협궤 노반을 찾았다.

여기도 공원화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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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는 협궤철도가 저렇게 급경사에 놓여있진 않았지만, 옛 수인선 노반을 깎아낸 자리에 협궤 선로를 다시 갖다놓았다.

아무래도 수인선 협궤철도는 폐선된지 20여년밖에 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듯 하다.

이쪽도 서쪽과 마찬가지로 경부선 선로로 인해 끊긴 부분에 벤치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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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반 위로 다 올라가서 가까이서 보니 나름대로 침목도 재현해놓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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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동쪽 수원, 여주 방면을 찍어봄.

수인선, 수려선이 모두 있던 시절에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수원역과 여주 방면으로 모두 이어졌었다고 함.

그러나 지금은 덕영대로가 생기면서 노반이 일부 허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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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까지 가서 경부선 선로 너머로 아까 걸어온 서쪽 구간의 풍경을 찍어봤다.

황금들녁이 나뭇가지에 가려 못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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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덕영대로를 건너서 계속 옛 수인선 노반을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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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수인선 본선과 수인-수려 삼각선이 만나던 곳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수원, 오른쪽으로 가면 여주 방면으로 이어졌음.

저 삼각선을 일컬어 세류삼각선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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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에서 빨간색 선과 보라색 선이 만나는 곳이 바로 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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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에서 뒤돌아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찍어봄.

노반이 남아있긴 한데, 말 그대로 남아있기만 한 수준이라 마치 고대 토성(흙성) 유적처럼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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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삼각선과의 분기점을 지나 수원역 방면으로 가다보니 이번엔 보도블럭으로 협궤 노선을 구현해둔 곳이 나옴.

여기는 공원 이름부터가 수인선 세류공원으로 수인선 협궤철도가 있던 곳이라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음.

수려선은 아무래도 폐선된지가 50년이나 되어(1972년 폐선) 비록 공원 이름에서는 빠졌지만 그래도 공원 안내 표지판에 그 존재가 기록되어 있다.


(6)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