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오는날에 육교 같이건너다가 중간에 삐끗해서 쭉 떨어졌는데

이새끼 끄어억!!끄억!!! ㅇㅈㄹ하길래

병신아 일어나라 말하면서 발로 톡톡 쳤는데 이 새끼가 끄억끄억끄억어어어억 이러길래 왜이러는거지 씨발..

야 진짜임? ㄹㅇ? 찐? 이러니깐

애가 비인지 눈물인지 모를 액체가 눈에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데 어머 씨발 진짜인가보다 싶어서

119부르면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비오는데 일단 안쪽으로 치워야하는지 그냥 젖게 놔두는지 물어보는데

지금 뼈 ㅈ된걸수도있으니 놔두라고해서 일단 대가리위에 우산 놔두고 담배 피면서 언제오나 발 동동 구르는데

그 와중에 사람들이 한 두명이 우산으로 대가리만 가려진 신체에서 끄어어..어어억..어엉..이러니깐 좀 놀랐나봐

쪽팔려서 아는척 하기 싫어서 계속 줄담 핌..

그리고 구급차와서 애새끼 살펴보고 ㄱㅊㄱㅊㄱㅊㄱㅊ?

말할 수 있? 없? 어디 아픔? 뭐 여러가지 물어보는데

저..일단 이 새끼 너무 젖었는데 실어놓고 물어보면 안되냐니깐

아! ㅇㅋㅇㅋ 그럽시다

그렇게 우겨넣고 앞에다가 일단 일0병원으로 출발해!! 이러니깐

친구가 응급대원인가 뭔가 그 사람 잡더니 거기말고 동00병원으로 가주세요..

예? 왜그러세요? 거기가 가까워요?

거기 근처 중국집 맛있어요..거기로 가주세요..검사 끝나고 갈래요..

와 장애인새끼 내가 이새끼 우산 씌어준게 그리 후회되고 쪽팔리드라

씨발..결국 뼈뿌러진거 수술들어간동안 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음

내일 병문안 가면서 또가야지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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