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하의핏 종결지어준다
· 하의핏 종결지어준다





패알못 자칭 힙스터 새끼가 쓴 글 같아서 한 수 알려주려 친히 글을 씀




우선 얘가 말하는 스타일리쉬한 와이드 핏은


틀딱 영포티 혹은 이제 막 옷 좋아하기 시작한 빈티지샵에서 쇼핑하는 20대 초반 거지가 하는 망상에 불과함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db189b95a89d189447808bc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eadbfbbfa9b2a6e4cdbe078ce1f75ba5ceaa3f1df05cff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e1493810ca8e62e094b279973bc6d85e0abe89393ca840d9793e1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ab0ddba088bd0da447808bc




글에서 예로 들은 50년대 60년대 수트부터 7080 딴따라 감성 바지까지 죄다 하이웨이스트 바지들을 기준점으로 잡음


하이웨이스트는 바지를 골반에 걸치는게 아니고 골반 상단 허리의 잘록한 부분에 바지를 입는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오고 나서 남성 복식의 대부분은 하이웨이스트를 벗어난지가 오래


틀딱들 처럼 옷을 입지 않는 요즘 남성복은 아래 그림처럼 골반 근처로 웨이스트 라인을 내려버리게 된다



7dec9e2cf5d518986abce89542837c6444



이새뀌가 말하는 밑위 41cm는 그럼 어떤 것이냐?




Denimot - High-Waist Washed Loose Fit Jeans (unopened button holes) |  YesStyle




꼬추가 없는 여자들의 하이웨이스트도 평균적으로 밑위가 길다


꼬추가 있는 남자들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꼬추와 부랄이 있기 때문에 이보다 밑위를 좀 더 길게 뽑는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밑위가 짧으면 골반보다 위에서 시작하는 바지의 특성상


앉거나 굽히는 순간 골반 아래로 옷감이 모여 초 거대 부랄을 달고다니는 사람처럼 부풀게 된다




7def9e2cf5d518986abce89540847d65e3


밑위의 길이는 결국 착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한다


그렇기에 과거 틀딱 바지는 밑위를 40cm 이상 빼면서 드라마틱한 볼륨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밑위가 짧은 좃끼니나 슬림 스트레이트를 입으면 앉았을 시에 꼬툭튀가 되는 건 이로 인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허리라인의 높이는 밑위의 길이 외에도 볼륨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도 끼친다




7de99e2cf5d518986abce895458276681f



a26120a9392776ac7eb8f68b12d21a1d5a00ddd3f3




슬랙스가 아닌 케쥬얼한 바지를 제도 할 때에는 허리 라인은 거진 직선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골반에서 시작하는 바지나 하이웨이스트나 그 직선에 가까운 선이 자연스레 뒷판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측면에서 시작되는 바지 옆선 라인이 허리라인과 필연적으로 90도의 근사치에 가깝게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보통 허리라인만 0.5cm~1cm더 위로 올려서 제도를 하는 편


하지만 문제는 허리라인을 위로 1cm를 올린다 하더라도 측면 엉덩이와 골반 라인을 타며 그릴 수 있는 곡선의 각도는 제한이 된다


하이웨이스트는 골반 상부에서 시작하기에 곡선라인을 따라 골반 라인의 바지보다 드라마틱한 볼륨 연출이 가능함



a26120a9392476ac7eb8f68b12d21a1ddc69ce0f4c



쉽게 설명하면 이런 식이다


그렇기에 최근의 골반 근처 라인의 바지들이 예전 틀딱딱 느낌보다 실루엣 적으로 풍성함이 부족하기에


이를 연출하기 위해 턱을 넣기도 하는데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9b985ec5cd7d1d1446216bc



이런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이건 내가 보기에도 존못에 병신 디자인임


청바지는 자고로 턱넣는거 아니다


그런데 골반 라인의 바지 제도법에 익숙한 현대의 패턴사에게 바지 패턴을 맡기면 어떤일이 생기냐?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68bf8bec08d9deda446216bc



글쓴이가 올린 이 사진처럼 하이웨이스트에 상대적으로 짧은 밑위의 디자인이 씹 클론처럼 패턴사 손에서 부터 출현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골반 라인에서 제도를 먼저 한 뒤에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바꾸는 병신 1차원적 제도를 하기 때문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볼륨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되려 밑위를 올리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으잉? 왜 밑위가 길면 편하다며? 하는 질문이 나온다면 정상이다




a26120a9392576ac7eb8f68b12d21a1da0c04383cc


a26120a9392a76ac7eb8f68b12d21a1de3df4546ce



이러한 이유가 있다


실루엣이 무너지는 이유는 너무 낮은 밑위로 인해 옷감에 갇혀 보폭이 안나오기 때문


커버할만큼의 풍성한 실루엣이 없다면 너무 낮은 밑위는 보폭을 제한한다


그렇기에 활동성을 강조하는 의류는 밑위를 너무 낮게 설계하지 않는다


되려 스키니나 레깅스 처럼 밑위를 위로 올려 버린다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dbe84bd0989898d447808bc



그러면 글쓴놈이 물고 빠는 김성재의 청바지 핏은 어떤 것일까?


바로 자기 골반 보다 큰 실측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벨트로 억지로 골반에 고정해 입은 형태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골반 라인보다 좁은 허리에서 시작하기에 실측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32인치 허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골반라인은 42.5cm 이상의 허리 단면이고


반면에 하이웨이스트는 40.5~41의 허리 단면을 가진다


물론 앞 뒤판이 있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보면 85cm vs 82cm


즉 1인치 이상의 차이가 있다


이를 또 오버사이즈 했으니 자기 허리 사이즈보다 2~4인치 이상 큰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골반 라인에 입은 것과 마찬가지


그렇기에 글쓴이가 존나 멋있다고 물고 빠는 삼각빤스 실루엣이 자연스레 생긴다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abadfeb08dcdb8e447808bc



으 시발... 존나 못생겼다


도대체 저 삼각 빤스같은 주름이 뭐가 이쁜지 모르겠다


아무리봐도 요양병원 병동에서 할배가 입는 바지에서나 보는 전형적인 잘못만든 옷의 형태다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e1493810ca8e62e094b279973bc6d85e0abe89393ca840d9793e1



또 다시 하이웨이스트


하지만 이번엔 턱을 3개나 잡아서 실루엣을 최대한 강조했다


턱을 잡은 이유는 단순하다 허리 라인은 하이웨이스트 이상이지만


벨트 고리를 넣은 디자인이라 배꼽부터 벨트라인까지 제도를 할 때에 하단의 풍성한 실루엣을 위한 라인을 가져가지 못했고


벨트 고리 하단부터 부족한 실루엣을 위해 굵직한 턱을 3개나 넣었다


3턱이 누가보기에도 씹간지라서가 아니다


단순히 김성재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하이웨이스트를 골반사이즈보다 크게해서 골반에 입었을 때에 나오는 풍성한 실루엣이기에


그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e1493810ce9b57e0820249b74b80681eca9eb8462c363cdcb09ab4d6bc45d4d



현대 패션 실루엣의 괴작, 실험체 그 자체지만 이상하게 물고 빨리는 니들스의 벌룬 팬츠


시발



A Zoot Suit Style Wedding - Myles Anthony



그 니들스가 영감을 받은 듯한 남성 복식사의 아픈손, 병신 문화 그 자체였던 zoot suit...


어쩌면 글쓴이는 이 스타일을 보고 무발기 사정할수도 있겠다 생각한다



What Were the Zoot Suit Riots? - HISTORY



하 시발...



Zoot Suits: A Fashion Movement that Sparked Mexican American Resistance -  YES! Magazine


와이드뽕에 미친 요즘에서야 보면 뇌이징되서 어쩌면 세련되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진심으로 세련되서 이렇게 입겠다고 자처하는 새끼는 없길 바란다


씹 노근본 그 자체


하지만 글쓴이는 아마 이 zoot suit식 하이웨이스트조차 골반에 입어 더 풍성한 실루엣을 갈망하는 변태일지도 모른다



viewimage.php?id=20bb&no=24b0d769e1d32ca73cea84fa11d028317301f601b23eba312c6f01900b311493a3afab88abbec2b1a4e3c9d556dcb7f1e03eb88eb85adeda8a447808bc



글쓴이가 세계 1위라 자부하는 청청핏...


내가 보기엔 씹 버러지가 따로 없다


청청핏 1위는 단연 블루칼라 노동자여야 한다




2bbcc22be0c02beb79bad7a71fdf237035479305c9e7cd1112e96f2b8cecb27b5291fbeb59f5d00423ad





0ab8c432fcfb35a769bac5f84f877568b508ee5831be6c1b9af87b8cae73241417690f3a




남자는 자고로 탱탱한 힙과 허벅지가 강조되는 스트레이트나 슬림스트레이트가 최고다


몸매가 받쳐줘야 된다


하체운동부터 하고 옷질 시작해라




총평 :




7ebf8072b5d73df66beed5ed4583773eb7f5463d7d11c42f3a08e866e427cda5be563a5f2f89033253d3970ffff79c96a3b1d2335eeeb4465e3e557ce1b1f27a1b2bab4c09d6cb3cbc9e7ceaeb4db38a1e000e8573c8998e5c7897320c2b05b45e55cd27464d0369ff3f2fd945381f8bfc89f696bbaa723ba4eeebc3f05a5ccc29d5760456f836b97698a1266d4b3a549496b4226521ab6c40f40575a949d931756e0aed2acb649800b70d9cc10b7bd3b84be4e95e53a1910a155452763b601771c4fb490392cace9d3223dfd590c3a5



길거리에서 지옹 처럼 입고 다니는 새끼는 옷잘알인척 제발 하지마라....


하나같이 말라깽이에 존나 꼴사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