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별로 가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함

올해 삼월 말 쯤 떠났던 여행이고 경험했던 사진, 사람, 생각들 썰 풀어보려고.


터키(내가 갈때는 터키였으니까 그냥 터키라고 부르겠음) 이스탄불 행 편도 티켓 하나 예약하고는 인천공항으로 향함

첫 여행지로 터키를 정한 이유는 그 당시 리라화 폭락이라고 뉴스도 나오고 또 그 쯔음 슬슬 풀리기 시작한 입국시 pcr테스트가 불필요한 나라기도 했음

터키 관광지 뭐 있는지도 모르고 걍 조그만 여행책 하나 들고 떠남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0eb431e93bdb13356214aac


텅텅 빈 인천공항 식당이랑 편의시설 같은거도 많이 닫았더라


준비한 백신패스같은 서류 제출하니 티켓팅은 어렵지 않게 했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ea431ec99b262215c12254


아부다비에서 환승하는 에띠하드 항공 이용했음


처음 해보는 장거리 비행과 비행기 환승이 걱정되긴 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탑승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eb171a9d77dd182eb9b6fd



꼬불거리는 아랍어 보니까 딴 나라 비행기 탄 것도 실감이 나고 그러더라.


영화나 드라마 나름 볼 것들 많았는데 한글 자막 없음


비행기에 사람들 거의 없어서 널널하고 편하게 갔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ec4b4fe7adb90ac1eede89

생전 처음 먹어보는 기내식 무슨 닭고기 볶음 이였는데 맛 나쁘지 않았음 특별할거 없는 맛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ded164aa176f82a7b22576c

밤중에나 도착한 아부다비공항 밤인데도 사람 꽤나 많더라.


터키항공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직원한테 물어봐도 애매하게 대답하고 전광판에도 내가 탈 비행기 번호가 안 떠있고 일단 무작정 게이트로 감


그리고 또 입국 게이트 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시아 사람을 기다리는 듯 피켓을 든 눈만 보이는 검은 히잡 부르카인가? 그거 쓴

키가 엄청 크고 호리호리한 여자가 날 쳐다보면서 손짓으로 부르는데


눈만 보이는데도 진짜 예쁘더라 예뻐서 잠깐 스턴 당함ㅋ 물론 그 여자가 히기꾼 일수도 있지만 왜 중동 남자들이 기를 쓰고 여자들 감추려고 하는지 이해가 감


눈만 보였는데도 이번 여행에서 본 여자들 중에 가장 예뻤음


잠시 중동 마녀한테 홀린 기분까지 들었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abe161dd66637fa52b57b0b

지옥같은 대기... 비행기 게이트는 맞는거 같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8b94a1ec9c22e3cd2e37a48

또 지옥같은 연착... 2시간 연착됐나? 배고프고 피곤하고 눈알 튀어나올뻔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dbf1148771ed7bd2f9603cb

여기서도 네시간 반을 더 가야하네 멀긴 멀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9ba431b5a5e20f6ab353361

꾸벅꾸벅 조는데 나온 기내식 데리야끼 치킨에 메쉬포테이토에 치즈 올린건데 맛있었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aee471e857cad7dea7f155e

거의 꼬박 하루가 걸려서 도착한 이스탄불공항 백신패스랑 그런거 보여주니까 그냥 아무말도 없이 입국 시켜주더라 생각보다 별거 없었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bd4b1d3762ce4110e78d62

숙소 근처까지 버스타고 이동하려고 버스표 구입 이것도 버스 배차 간격이 긴지 거의 여기서도 한 시간 넘게 기다린듯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abd171f8993207c33b52de8

버스에서 모스크랑 터키 국기 보이니까 이제야 도착했구나 싶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db9151a182cfe2b9374efea

버스 내려서 숙소 체크인 하러 가는 길 구글맵을 사용하려고 근처에서 심카드 구입


숙소에 체크인 하고 피곤한거도 잊고 일단 밖으로 나가보았다.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fea171b75b97dae3caceab1

탁심광장에 있던 모스크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8b8474ed50439e2ad5f5c39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광장에서 일단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걸어가 보았다.


후에 알게 되었지만 이스트크랄 거리라고 이스탄불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고 하더라.


얼마전에 여기서 폭탄테러 일어난거 봤는데 여기에 항상 사람 많던거 생각나니 대형 참사 아닌게 다행이더라 터키도 진짜 비상 걸렸을듯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ebd1118390ac673f0ce37a2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eea124ad8b030fadc0fb696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1e5104f4820a7807250faa4

거리에는 식당,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엄청 많더라 이국적인 느낌의 거리,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몸이 쩔어있는데도 힘든지도 모르겠더라.


살면서 집에서 가장 멀리 떠나왔구나 실감이 나기도 하고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fe41148a1811231708b4154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ae5474f0c388b3a83c507c9


배고파서 아무 식당 들어가서 주문한 터키식 팬케이크랑 차이 팬케이크 치즈맛으로 시켰는데 안에 있는 치즈가 ㅈㄴ 짰음


차이는 옅은 홍차 같은데 따땃하니 맛 좋더라 짠기도 많이 중화시켜주고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e5434f3c83e0bfca24946c


빵은 터키 아주머니들이 직접 굽고 있었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bb8474a56da6c00fd9857db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0be434da3371c6702dd3fe0


길가다가 보여서 들려본 교회 어떤 터키 아재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하던데 맘에 안 드는지 3번이나 다시 찍어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bed404ed7e35a40693a6936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abf1018937e05a5f6828fc6


그냥 또 무작정 걷는 중 거리만 봐도 신기하고 좋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fbd1049d2bb03eff999d16a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9ec424ff326fe15a1262ca2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ae516197d82fd4b6eac71ae


길 또 걷다 보니 도착한 보스포러스 다리 역사책 속에서나 들어봤던 곳에 내가 있다는게 감회가 새로웠음


낚시꾼들 많고 무슨 전갱이 같은거 잡더라 나름 잘 잡히는듯 즉석에서 팔기도 하고 그러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0ea431be299b2e8ec2cc8df


일단 해협 따라서 가봄 배들 잔잔하게 가는게 풍경하고 어우러져 내가 딴 세상에 와 있다는게 또 한번 느껴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fe9414d6021014db1e69c86


앗 강아지의 이름이..ㅠㅠ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cec101a208f7dd0b4757ee0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bbf401e83e18d97f6e89fb3


쭉 걷다 보니 신축 건물들 많더라 공사하고 있는데도 많고 아직 입점 안한곳도 많음 큰 레스토랑이나 카페, 옷가게 많더라


고기에 소금 뿌려먹는 아저씨 터키 사람인거 이때 처음 암 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ce9114dfe18146d052b5e01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9ec114d5070d2e088777ab0


배고프고 피곤해서 숙소 근처에서 치킨케밥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옴 고기가 엄청 짜긴한데 빵이랑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 향신료도 입에 맞고


본인 술쟁이라 맥주도 사옴 나름 이슬람 국가라 아무대서나 팔진 않고 지정된 곳에만 파는거 같은데 지정된 곳이 많은듯 ㅋㅋ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ebf431b14abad05ad334124


케밥먹고 숙소에서 서성대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커피 한잔 줌


"웰컴 투 터키"


친절하게 인사 건네면서 무슨 일 있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더라

코로나 때문에 장사 안돼서 힘들다고 뭐 그런 얘기 하다가

자기가 기생충을 재밌게 봤다고 진짜 한국에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 있어? 물어 보길래 그럴껄요? 라고 대답함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0e8111ebe409587e95af1a5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fe510159d4ff23502c0ab55


저녁되니까 사람들 더 늘어남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미니 트램 다니는거도 신기하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69ba42153c75d4f208e05fe3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8e4464f0a68056b05d9e9c6


저녁에는 소고기 케밥 먹었는데 양은 많지만 소스나 그런게 없어서 좀 밍밍했음 고기도 좀 퍽퍽하고


포크도 재질이 조악한지 한번 찌르니까 박살 나버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9e44518d6944a7d0f55ee8a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db94519627489dbd4009ab0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8b8431cd1220c8190692202

밥먹고 갈라파전망대 올라감 사람들 줄서서 들어가더라 유적이라 당연히 계단일줄 알았는데 안에 신식 엘베있어서 좀 놀람 ㅋ


해질녘이나 밤에 야경 보면 멋있다는데 이날은 날 흐려서 그닥이였을듯


커플들로 미어터지는 거랑 고소공포증 살짝 있는데 그거 빼면 나쁘지 않았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61463235a0e002853600ac32304ba91474cbd677d1a9aaddba0b199a505d839ea4b49744d02ab78ba56bc


저녁 먹고 나니까 사람 더 더 많아짐 이제 피곤해서 숙소 들어가서 잠


이제 하루치 써봤는데 생각보다 시간 오래 걸리네

담엔 사진 좀 줄이던가 해야겠다 다들 재미있게 보면 꾸준히 써볼게







철저한 무계획 여행 2




이스탄불 이틀차 여행기 ㄱㄱ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e299c2ae8ed38a77a537dfaf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bf9dc1aa47926879f52c6384


아침의 이스탄불 과일가게나 카페 등 부지런하게 벌써 장사 준비를 다 해놨더라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e09bc2a2b374901d88c76ba3


뭘봐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e497caad5cc58b287eeb5c76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e59cc2f8bb55cdd855db5633


준비된 조식 사모님이 요리 뷔폐식으로 준비 다 해놨는데 음식 솜씨가 좋으신지 다 맛있더라 


빵 치즈 올리브만 먹어도 맛있었음 올리브가 이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네


조식 다 먹고 사장님이 저녁에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 할 생각있냐고 물었는데 설명 들어보니 뱃놀이 하면서 음식이랑 전통 공연 같은거 보는거더라


음식도 뷔폐식이고 일정 금액 추가하면 맥주도 무제한 이라길래 맥주 무제한이 끌리긴 했음 이스탄불만 갈게 아니라서 거절함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e7cccba8e8d9a3fb71e619c7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b3ce92af96be23bf3bd31bc8


다리를 건너고 이스탄불 구시가지 쪽으로 향했음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b096c2ac3d7b22107b9beeea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b69791ad9a5e349f94c30b0a


viewimage.php?id=3abcdc2decdc3fb27cbec0b01a&no=24b0d769e1d32ca73dea84fa11d02831e1ea969b1484f5dad7cb2246fe77146318f49646a620fcabb3b05f6f91cbf1dc70a6baf04c293666396de007b496c6af3f9d44799cd68be6


7cec9e2cf5d518986abce8954383756e5c9e




바로 건너저 마자 시장 같은거 보이길래 바로 입갤 


이국적인 색감과 향들로 보는 재미가 있더라 지나가고 있으면 피스타치오 같은거 막 손에 쥐어줘서 그거 먹으면서 구경함


올리브는 얘네들한테 김치 포지션 이라고 생각하면 됨? 


종류도 다양한데 우리나라 반찬가게처럼 있으니 신기했음



7cef9e2cf5d518986abce8954284746cb201


7cee9e2cf5d518986abce8954287746e0a9d


근처에 큰 모스크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걍 나옴 



7ce99e2cf5d518986abce89542827d6b80c0


7ce89e2cf5d518986abce89540847768331c



모스크 보면서 차이 한잔 떄리고 늘어져 있는 고양이들 좀 구경하다가



7ceb9e2cf5d518986abce895428574655bd8


구 시가지 속 트램들 찻길로 막 다님 



7cea9e2cf5d518986abce8954587726e0829


7ce59e2cf5d518986abce89543867265da85


아야소피아까지 오게 됨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떄는 막 엄청 커보이지는 않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큼



7ce49e2cf5d518986abce8954382756fad9b


7fed9e2cf5d518986abce8954283726d52d5


7fec9e2cf5d518986abce8954284736be421


안으로 들어가면 훨씬 웅장하고 크다 


넓은 공간에 이슬람식 기도문이 울리고 스테인글라스를 거쳐서 빛이 들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비추는데 종교는 없지만 경외감까지 들더라


괜히 터키 대표 유적이 아닌가 싶다 좋은 경험이였음



7fef9e2cf5d518986abce8954584726cd4dc


바로 맞은편에 또 유명한 명소 블루모스크 근데 기도 시간은 관광객 입장 금지라 출입금지ㅋ



7fee9e2cf5d518986abce89545847d6a0cc5


근처에 톱카스성이라고 오스만 술탄이 거주하던 성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봄 


한국어 설명 헤드셋? 있다고 하는데 상남자특 설명 안 들음


성 입장료하고 하렘 입장료 별도로 있는데 상남자특 하렘 참을수 없음 바로 두 장 발권



2cf3da36e2f206a26d81f6e64484726f56


여기가 하렘 입구 진짜 무슨 던전 입구같음


7fe99e2cf5d518986abce895458970688d48


7fe89e2cf5d518986abce8954083716a3644


7feb9e2cf5d518986abce8954484756b50f6


7fea9e2cf5d518986abce895428372645a21


안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통로 거주시설 등이 있었다 하렘이 다른 대중매체가 표현한것 처럼 그냥 성적인 장소가 아니라 술탄의 여자들 거주시설이라는데 


이 곳의 생활은 어땠을까 또 여기서 얼마나 많은 비밀과 암투, 희노애락이 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하렘도 꽤나 넓음



7fe59e2cf5d518986abce8954488726b3a79


천장들도 이렇게 문양들로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있다 옛날 사람들 대-단해



7fe49e2cf5d518986abce8954083726dd55f


7eed9e2cf5d518986abce89543827564f6ff


술탄의 침실이였나 하렘하고 연결되어 있었음



7eec9e2cf5d518986abce8954084776836e8


7eee9e2cf5d518986abce8954e8375697ec8


이렇게 한군데도 빠짐없이 이슬람식 문양으로 타일을 해놨는데 화려하다 화려해 어케했노..



7eef9e2cf5d518986abce8954583766bd304


술탄의 자린가 그랬는데


하렘 구경 쓱 하고 여기 앉아서 차이 한잔 때리면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보던 술탄의 기분은 어땠을까 생각해보며 성을 나왔다



7ee99e2cf5d518986abce895448072653062


또 성 안에는 이런 유물들 전시해 놓은 전시관들도 많이 있음 사진 촬영 불가인 곳도 꽤 있고 


성도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음



7eeb9e2cf5d518986abce89544897c6acc05


나와서 시장쪽 걷다가 배고파서 시킨 길거리 양고기 케밥 작아 보이는데 안에 고기도 꽉꽉 차있어서 먹고나면 배부름


또 중간중간 먹는 저 직화구이 고추가 참 맛있더라 상특 검댕 신경안씀


7eea9e2cf5d518986abce8954281706c6da9


이렇게 밖에서 아재들 케밥먹고 있는데 같이먹음 여기선 케밥이 국밥아닌가?



7ee59e2cf5d518986abce8954586756a0797


또 한참 돌아다니다가 사람 많더라 시장쪽에



7ee49e2cf5d518986abce89542817c6dc5de


시샤가게 있어서 입장 터키식 커피도 한잔 시킴


시샤 무슨 과일향 같은거 했는데 맛이 음슴 터키커피는 빡빡하니 좋았음


여기서 일하던 직원이 계속 시샤 위에 뜨거운 숯불 올려주는데 시리아 사람이라고 하는데 친절했음



79ed9e2cf5d518986abce8954287776d6389


이게 터키쉬 앙고라 뭐 그런거냐?


터키 길고양이 엄청 많고 거의 모든 터키인들이 캣맘 캣대디임


밥 달라고 식당 같은데 바닥에 저렇게 많이들 있는데 용감한 놈들은 앉아있는 무릎위로 점프해서 옷에 발자국과 털들을 잔뜩 묻치곤함 


그래도 손으로 살짝 밀면 잘 내려가더라 



79ec9e2cf5d518986abce8954283736ad4a0


저녁으로 소고기 케밥 먹었는데 고기랑 밥에 버터가 잔뜩 들어간듯 느끼했음


고추랑 저 토마토 소스같은게 매콤해서 그나마 먹을만했음 


79ef9e2cf5d518986abce89545857169e1d7


아이란 이라고 요거트 음료인데 짠맛 섞인 밍밍한 플레인 요구르트 맛 그냥 그랬음 



79e99e2cf5d518986abce89545807369d5b5


79eb9e2cf5d518986abce89544817769483c

저녁 먹고 거리나 구경다님


몰랐는데 라마단 기간이더라 4월 어드메 정도로 기억했는데 


내가 3월 말 쯤 갔으니 시작하나 보다 함 


79ee9e2cf5d518986abce8954482776dd9dd


외국 나가면 그 나라의 밤문화도 즐기는 편임 밤문화라고 특별할건 없고 술집이나 바 혹은 클럽같은


그래서 바 같이 보이는 곳으로 입장함 처음에 문옆에 직원이 재재 잠깐 하더니 이 동양인을 들여보내 말아 엄청 고민하더라


그러다가 안에 있는 직원이 나와서 날 보며 둘이 뭐라뭐라 하더니 입장시켜줌 


안에 사람은 많이는 없었고 맥주나 마시면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시간되니까 문을 커튼으로 싹 가리고 미러볼 돌리더라


뭐지 하고 좀 당황했는데 미러볼 밑에서 블루스 추는 중년 터키 커플보고 바로 빤스런했다



79e89e2cf5d518986abce8954285756e54c1


가는길에 군밤 포장해서 숙소로 빤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