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을 꺼내기가 참 무서운게.. 이런말을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면


"니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내 주변에는 개나소나 대기업 전문직이던데?" 이런 소리를 듣곤한다.


또한 일자리는 많다. "너네가 그냥 눈이 높아서 그런거다." 이런 공격적인 말들도 많다.


과연 "청년들이 단지 눈이 높아서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는걸까..?" 


내 대답은 X이다.


왜냐하면 구인구직하는 사이트나 커뮤니티 혹은 회사들의 평점이 있는 잡플래닛 에 들어가보면


왜 그 회사에 지원을 하지않는지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왜 구인난이 일어나는지 내가 한번 확인해봤다.


참고로 "사무직종"은 구인난이 절대 아니다 구직난이다. 여기서 구인난은 싼값에 고스펙자들 못구하는 케이스말곤 없다고 보면된다.


제조,생산,설비 등등 3D업종이 구인난이다.


일단 지리적으로 교통수단으로 한번에 가기 매우 힘든 위치들이더라.


그렇기 때문에 청년들입장에서는 자차가 있어야 하거나 근처에 숙식할 기숙사가 필요하다. 


지리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숙소를 근처에 잡는다고한들 굉장히 안좋다.


안 그래도 돈 없는 청년들이 오지에 근무하기 위해서 자차를 구매하거나 숙식기숙사 혹은 원룸을 구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잡플래닛에 평점이 보통 2점 미만 이면 좋은 회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안 그런 경우가 있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직장은 결국 지속성,안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조차도 지켜지지 않는 것이 많다.


일이 고되고 근무시간이 긴것에 비해 받는 돈은 대도시에서 그냥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는것보다 페이가 적기 때문이다.


아직도 지방 광역시 중소기업 사무직종은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기본 세자리수 : 1 이라고 보면된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많은 청년들이 그냥 나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공무원 할래! 이게 아니라는것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대학원 석사들도 그냥 중소기업 사무직이라도 다니고 싶어하는 2030이 정말 많다는것이다.


혹자들은 에이 무슨 4년제 학사 석사가 무슨 중소 사무직에 100:1이 나와 라고 안믿는 사람이 상당수 있겠지만 구인구직을 실제로 해보면 알것이다.


"그러면 서울,경기 올라가! 왜 그딴데 있어!" 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거는 오로지 이공게열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문과 학생들은 서울 경기 올라간다고 안되던 취업이 되는 경우가 잘없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노동대비 받는 연봉은 높아지겠지만 그만큼 본인 연고지 포기하고


친구없이 홀로 타지생활하며 숙식하는 비용생각하면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적게 받는 케이스도 많다. 즉 자기 연고지를 버리고 상경할 선택을 하려면


최소 연봉 4000이상은 받아야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200정도 받는거랑 생활수준이 비슷하거나 낮다는 말이다.


하지만 서울에는 인서울대학,인천 경기라인권 문과출신 대졸자들이 엄청나게 포진해있기 때문에 전혀 해결책이 되지못한다.


그러면 문과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공무원 공시를 준비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하면서 창업자금을 모은다.


이게 현재 2030 문과 대부분 졸업생들의 인생 루트다.


뭐 "내 주변은 다 공기업,대기업,전문직인데" 라고 생각하는 극극소수의 고학벌 고스펙의 사람이라면 이 말에 전혀 공감을 못할거지만 말이다.


"쿠팡이라도 가라" 라고 이야기 "고덕가서 노가다나해라" 라는 이야기 정말 많을것이다.


그럼 가면 바로 취업이되고 일자리가 해결이 된다고 생각할까 싶어서 찾아봤다.


경상남도 기준 "김해 쿠팡과 양산 쿠팡" 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신규가 일용직으로 일하는게 거의 불가능할정도로 엄청난 지원자들이 많다.(기존 경력자들 가용)


고덕 같은경우도 기존의 일하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간데다 일이 없는 경우에는 돈을 벌 수가 없고, 아침 출근시간 교통편 근로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잔업의 잔업과 출퇴근 지옥, 화장실 문제등등  전혀 해결책이 되지 못하더라.


돌아와서 공무원,공기업,대기업 티오는 나날이 줄어드는 대다 중고신입과 경력직들끼리 경쟁이 되어가고있는것도 오래이다.


이런부분들을 단순히 젊은 청년들이 눈이높고 노오력이 부족하다며 노가다나 하라며 이야기하는게 과연 옳은것일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