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올로 예약해서 갔음

나 혼자 외국인이고 7명은 현지인이었음

일본어 하나도 모름

그냥 주는 거 받아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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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하트랜드

생맥 달라니까 생맥은 없다네

처음 먹어본 맥주였는데 개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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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모노

시작부터 신세계였음 못 먹어보던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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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

성대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노량진가서 사다 떠먹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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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항상 먹던 문어는 달짝지근한 조림이었는데

이건 담백하고 깔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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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로쿠쥬고

추천해달라니까 내주신 술

니혼슈 하나도 모르지만 그냥 부드럽고 독한 맛

하나도 안느껴졌음 향도 강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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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키마구로

청새치는 처음 먹어보는데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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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해삼, 안키모

관자는 미소쯔께라는데 진짜 짰음

해삼은 한국 스시야에서 늘 먹던 맛

안키모도 짰는데 단무지같은게 씹혔고 맛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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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

익힌 자바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개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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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다

신맛, 짠맛, 단맛의 밸런스가 완벽함

한국 전어보다 더 질감이 많이 느껴졌음








마다이

사진을 못 찍음 

네타가 좀 질겼고 입에 남는 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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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

한국에서 먹던 질감이랑 다름

이까가 이렇게 맛있는건지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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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무쯔

게르치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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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

이것도 존맛 내가 알던 가쓰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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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로스기

두 번째로 추천해주신 니혼슈

이거 내 입에 잘 맞아서 사케가게 가서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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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

밸런스가 완벽함 모자라지도 더하지도 않았음

이 날 베스트 니기리였음








도로

사진을 못 찍음

그냥 우리가 아는 도로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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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한국에서 먹던 고등어랑 질감이 다름

뭔가 더 풍부한 게 입에 들어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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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메다이

한국에서 먹었을 때는 무른 느낌인데

이건 왜 탄력이 느껴질까?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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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라

그냥 개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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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마에비

우리가 아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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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두 가지 종류의 우니를 섞어서 주셨음

일본어를 못하니 어디 산인지 못 물어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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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시루

인생장국이었음 저 장국에 술만 마셔도 행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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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부들부들했음 우리가 아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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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

그냥 우리가 아는 그 교꾸 맛








추가 피스로 가쓰오, 쿠로마쯔, 사바 요청했더니

사바는 없다고 해서 두 개만 먹었음


맥주, 니혼슈 2, 니기리 2 해서 6000엔 내고 나옴


옆 테이블 현지인들도 추가 피스 요청해서 양껏 먹고 나오더라


일본에서 두 번째 오마카세인데 확실히 네타가 좋았음

테이블올 수수료 하나도 안아까움

또 오고 싶다는 생각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