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북한이랑 이산가족 찾아서 만나게해줄때였다.
16년 17년전쯤인듯.  우리 외할배는 경력이 존나 특이한게 6.25 초반에는 인민군으로 싸우다가 평양 후장 뚤리자마자 바로 북한군 탈퇴해서 남한으로 도망쳐서 깡패들이랑 호형호제하면서 말로는  미용실 운영하며 살다가 감옥가고 전재산 뇌물로 나라에 넘겨주고 겨우 목숨만 부지하면서 노가다로 돈번 사람임.
  신상사인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야인시대에 언급된 새끼가 한두번와서  우리엄마랑 삼촌 들한테 용돈도 줬다고함.

말년에 갑자기 북한자식들이 보고싶었는지 적십자인가 뭔가에 연락했고 추첨 합격해서 북한새끼들 만나서 밥먹으로  갔었음.  나도 따라갔었음 우리는 친척이 별로없어서  친척이니까 얼굴이나 보라고  해서 갔었음.  원래라면 안가는데 외할배가 그전에 뇌경색이런거와서 뒤지기 일보 직전이라 죽은 사람 소원 들어준다고 엄마가가라고 해서갔었음.

기자들 와서 사진찍고 지랄하는데 우리 테이블로는 안왔고 밥먹었는데 밥을 존나 천박하게 쳐먹음 교육 받았는데도 존나 티가남. 잇몸 썩창나고 난리도 아님.  눈빛도 존나 이런거 처음 먹는 사람처럼 반짝반짝오짐.  솔까 밥 줘도 안먹는 애슐리 급이었는데   그러가 대화나누면서 내옷차림 스캔 존나하는데 어떤새끼가 신발 한번 신어봐도 되냐고 물어봄.  그때내신발은 나이키 한정판이라 그 북한새끼 10년치 연봉이랑 동급 이라 신어보라고 하기도 싫었는데 분위기상 어떨수 없이 신어보라고  했고ㅠ나는 그 북한새끼 신발 잠깐신었음.

뭔지기억 안나는데 진짜 줘도 안신는 레벨 을 넘어섰음. 그뒤로엥간한 신발 가지고 줘도 안신는 레벨이런소리 안함.  그런데 이새끼가 시간이자나도 줄생각을 안하거 이러다가는 신발 털릴것 같아서  미친척하고 신발 바로 벗고 신발 내놓으라 동무 북한까지 가져가려고 하오 밑창에 뭐가달였는지 알고  이지랄했었음. 분위기 바로 좆되고 나보고 꺼지라고 해서 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