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는 ‘츠(쯔)’에 가까운 발음이다.つ는 음성학에서 무성 치경(치조) 파찰음[17]에 속하는 발음이나 ㅊ나 ㅉ는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이며[18] ㅆ는 무성 치경 마찰음[19]이다. \'츠\'나 \'쯔\'는 つ와 조음 방법[20]이 같고, \'쓰\'는 つ와 조음 위치[21]가 같다. 이를 정리해서 말하자면 한국어에는 つ에 해당하는 음소가 없다는 뜻이다. \'つ\'라는 음의 성질 중 어느 한 부분이 같은 음소는 있지만, 완전히 일치하는 음소는 없다. 즉 음성학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つ는 ‘쓰’도 아니고 ‘츠(쯔)’도 아니다

물론 한국어 화자가 つ를 한국어의 ‘쓰’와 같이 발음하면 일본어 화자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린다. 그러나 つ를 한국어의 ‘츠’나 ‘쯔’로 발음해도 조음 위치의 차이 때문에 역시 이상하게 들린다. 거꾸로 일본어 화자가 발음하는 つ는 한국인에게는 단어나 발음자에 따라서 \'쓰\'로도, \'츠\'로도, \'쯔\'로도 들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쓰\'나 \'츠\' 또는 \'쯔\' 중 적절한 표기를 찾아 타협을 하는 수밖에 없다. 표기법에서는 한국어 음운 내에서 つ와 조음 위치가 같은 부류인 ‘쓰’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22] ツ를 \'쓰\'로 표기하는 것은 적어도 한국인의 일본어 발음의 청취를 기준으로 한 분석에서는 분명히 타당한 점이 있고,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어 차용어(예: 爪切り(つめきり) 쓰메끼리, バケツ 바께쓰)를 봐도 충분히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집에서 전공책 뒤지려다가 나무위키:외래어 표기법/일본어 찾아보니까 여기 답이 다 있네

저 밑에 있는 문제점들 답도 다 여기 있었네 위키를 보고 옵시다 위키 갤러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