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앞 건물 부수고 재건축 중인데
우리집 들어가는 진입로를 통째로 바리케이트 치고
신호수가 틀어막고 있길래 사이로 지나가려니까
못나가! 이지랄하길래

뭐라고? 하니까
못지나간다고!!
이지랄함ㅋㅋ

바로 쌩까고 집앞에 오토바이 세워놓고
다시 가서

방금 나한테 반말한거야?

하니까 못지나간다고 얘기한건데 뭐가 문제야!
이지랄하길래

내가 당신 아들도 아닌데 왜 반말이야
애미가 그리 가르쳤어?

하니까 내 나이 70이야!!이자식아!!
이지랄하면서 노발대발함.

그니까 욕쳐먹기 싫으면 존댓말해 이양반아
지금이 쌍팔년도인줄 알아 나이가 벼슬인줄 알게

쏟아내고 집에 들어옴

말 안하고 들어왔으면 홧병날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