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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늘 발1기찬 하루와 날 반기던 아랫도리가

더이상 서지 않는다.

당뇨혈당수치에 발꼬락을 짜르는 한이 있더라도 ,

아점부터 라면과 모닝커피는 거스를 수 없는 나의 일과이자

죽음과 맞바꿀 숙명이다.

모1쏠아다에 키스전무 탈모와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와중에도 친북좌파 정신에 입각해 오늘도 스로틀을 땡긴다.

이미 위룡이의 연막질을 간파하고서는 눈꼽

뗄 쎄도 없이 노원 현대아파트 앞에 정차를 하고

X세대의 전유물인 디스플러스를 꼬라문다.

2따리와 3따리는 좌파상식에도 계엄령을 선포할만큼

거하게 술빨고 이성을 잃은 두창이와는 나와 다른

별개로 여기고 싶었건만 , 밴댕이 소갈딱지인건 거진

다를바없다 생각하니 현타가와 태각이 마려웠다.

하지만, 이런 조그튼 상황에서도 배꼽시계는 날 집어심킬만큼

옥죄어 왔고 시급 3000원에 갈곳이라곤 날 온전히 거부하는

소문난손만두뿐이었다

두창센세의 계엄너프 여파로

파리만 날리는 가게에 날 유독 반기는터에 한시름 놓았지만,

만두와 김밥을 배척하고 라면과 공기밥을 주문하는

나에게 레이저를 쏘아대는 판에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 이성을 잃은채 흡입을 하고 상계중앙시장과의

마지막 이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