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모로는 얼굴이 못생기고 키가 작고, 꾸밀줄도 몰라서 2만원짜리 커트 더벅머리로 다니고
+ 성격이 어디가 모난지 모르겠는데 이 나이 먹도록 동성친구하나 없는걸 보면 성격도 병신인게 분명해서
이제 3개월있으면 20대 중반인데 제대로 된 친구하나를 못사귀고 이러고 살고 있는거지.
대학을 다니면 동아리 들어가서 친구 만드는 거라는데
난 내 외모도, 성격도 자신감이 없어서 민폐끼칠까봐 한번도 안들어가봤거든.
그러던중에 오픈채팅, 당근같은데서 가끔 사람만나기도 하고 한다는거야.
혹시 그런데서 나이 비슷한 사람 오늘 술마실사람 없냐 해서 나가봐도 될까.
사실 그 사람도 별 기대 안하고 나올거아냐. 그리고 나만큼 덜떨어진 인간 아닐까??
그냥 사람들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니까, 나도 한번 만나고 살고싶어졌어.
궁금한걸 요약하자면
1. 외모가 많이 못났는데 당근이나 오픈챝에서 같은지역 사람 만나러 나가는거 자체가 민폐인건지
2. 만나본 디시인이 있다면 그런데 나오는 사람들은 어디하나 나사빠져서 당근에서 사람 만나는건지, 아니면 현실에서도 사람만날줄 아는 사람이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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