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번지수도 못 찾고 지도도 못 보는지

우리집 대로변인데 골목 들어가서 헤매길래


아 걍 담배라도 피나보지 하고

아 걍 틀딱이 지도도 볼 줄 모르나 보지 했더니

전화가 오더라


그냥 딱 들어도 외노자였음

그것도 한국말도 못함
크팡? 크팡? 이지랄만함

쿠팡도 아녔음 크팡? 크팡? 근데 심지어 밑에 층에 놓고 감
문앞에 놓아달라니까 아? 하고 말이 없음 


엘베가 없는것도 301호 안써 놓은것도 아닌데 아라비아 숫자도 읽을줄을 모르나?


근데 오늘 또 외노자인가? 싶은건 추정일 뿐인고
오는건 말도 안되게 존나 빨리왔는데
1층 공동현관 앞에 놓고감

현관 비번을 안적어놓은것도 아님
혹시나 싶어서 내가 내려가서 눌러봤는데 바뀌지도 않음


그래서 빡쳐서 쿠팡이츠 문의 남겼는데
그냥 매뉴얼대로 복붙한듯한 답변 연속으로 달면서
클레임 걸린 기사니 집중 관리 들어간다는데
이거 효과 있는거냐?

그동안 배달기사들 외노자 거리는거 나한테 영향 없으니까 큰 신경 안썼었다 솔직히
며칠간 두번 연속으로 겪고 미안하더라
배달 접근성이 아무리 낮다해도 시발 주소도 못보고 한국어도 모르는 사람은 못 하게 해야되는거 아니냐?


그래서 저거 클레임 넣는게 효과가 있긴 있냐?
왜 ㅈ도 없을것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