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


수도권4년제 대학교 나와서(물론 문과)


누구보다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학점도 4점대 거의 맞추고


과탑도 몇번 함...


토익도 만점찍음.


근데... 진짜 운이 더럽게 없더라...


눈 낮춰서 중소라 쓰고 ㅈ소라 읽는 기업 들어갔는데


연봉 3300에 주말출근에 야근까지 맨날 있는 회사 가니까


몸이 망가져서 이렇게 살다 죽을거 같아서 때려치니까


나이가 어느새 30임.. 이제 신입으로 사기업 들어가기는 글렀고


그렇다고 공기업 준비할 머리는 아니고 자신도 없고...


공무원 준비는 진짜 모 아니면 도 고...


대학교 친구들, 동네친구들은 다 멀쩡한 회사 들어가서 


잘 다니고 있는데


나만 왜 이렇게 망가졌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