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배민 포장이요 천천히 해주세요~ 했더니

주방이 시끄러워서 안들렸는지
홀에 있던 50대 아주매미가

주방에 대고 천천히 해달랴~
ㅇㅈㄹ 하는데

손님으로 갔는데 천천히 해달랴?
어린애 다루듯한 말투에 살짝 빈정 상했는데

친한척 하면서 집가서 먹게? ㅇㅈㄹ 하면서 반말을 하네?
기분 확나빠서 쌩깠는데

주방에서 나이 한 3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사장이 나와서
사이다 하나 줘요? ㅇㅈㄹ

드려요도 아니고 줘요?

살짝 살짝 계속 거슬려서
아 안줘도 돼요 하고 음식 받고 나가려는데

맛나게 먹어요 ㅇㅈㄹ

드세요도 아니고 먹어요?

내가 지 아랫사람마냥 얘기하니까 존나 거슬리노

별점테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