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미리 존경을 표하고 싶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이렇게 어려운 것과 투쟁해가시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저는 엄청 무식해요.
배운 것도 없고 게을렀던 생백수였다가, 취업을 하려고 국비를 알아보던 차에 아무 생각없이 GPT를 써보고 반해서 신청해봤거든요.
그런데 완전한 노베이스이면서 이과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던 제게는 개념과 원리가 어렵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부끄럽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게으르고 무식한 제가 이렇게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수업 필기도 안놓치고, 집 와서 열심히 코드를 써보고 문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SQL과 파이썬을 공부하는 중인데 아직은 어색합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것 같구요..
아무쪼록 노력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드리고 싶은게 몇가지 있어요.
1. 수학 공부를 하면서 수리적 사고를 늘려갈 수 있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파이썬 문제들을 풀다가도 자주 틀리고 그래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수리적 사고 자체가 부족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걸 되게 늘리고 싶은데 이게 없으면 수학 공부 자체도 막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2. 수학을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한다면 어느정도가 준비되었다라고 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저 같은 노베이스로 시작해 지금 일하시는 현직이나 업계에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공부해나가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3. 영어 공부도 같이 하는 것이 좋겠죠? 논문 볼때 문제가 없을 정도이면서 깃허브 유저분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려면 토익을 보는게 좋을까요?
4. 아직도 국비 출신 딥러닝 코더들을 받아주는 회사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방향을 트는게 좋을까요?
5. 꼭 챗GPT가 아니어도 좋지만, 오픈 소스 LLM 모델을 가지고 목적성이 있는 간단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때 국비 학원으로 충분할까요?
우울하거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화를 해주고, 고민을 간단히 들어주지만 일정 이상으로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 유저의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심리상담사를 연결해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더든요.
이걸 해보고 싶어서 왔고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알면 알수록 깊은 물이더라구요..
대학원을 가서 박사를 따야만 이룰수 있는 꿈일지 궁금합니다.
그냥 정말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디씨잖아요?
이런저런 직설적인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 dc official App
우선 대화 프로그램이라는 목적이 있으니 그 목적을 위한 공부만 하셈 따로 수학 영어를 공부하는건 물론 좋지만 시간아까움 니 목적을 위한 일만 하셈 하다보면 뭐가 필요하다고 느껴짐 그때 하면 되는거 국비는 보통 그냥 중소기업임
그 말씀은 즉 제 경우엔 딥러닝쪽 지식보단 도메인 지식빨이 중요할 것이라는거죠? - dc App
ㅇㅇ
죄송해요 이제서야 봤습니다ㅠㅠ 형 생각엔 제가 하고 싶어하는건 그냥 형님 보시기에 구현 난이도가 높은 내용인 것 같으신가요? 아직까지 깊이 있는 공부를 못해본 초급자라 제 목표가 말이 되는건지 아닌건지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 dc App
gpt구독하고 모르는 거 다 물어봐라 가끔 틀리는 것도 있는데 대충 거의 맞음 - dc App
네 무엇보다 GPT4를 사용해봐야 이런 종류의 개발에 대해 좀더 알수 있기도 할거 같긴 하네요..한번 결제하고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