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로서 본인을 자칭 “AI” 개발자라고 참 웃기게 느껴짐.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는 AI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져서. 본인이 문제를 정의할 때 알고리즘 수준에서 풀리는 문제인지 아니면 너무 복잡해서 AI를 활용해야 하는 건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일텐데.
Xst(222.99)2023-11-11 03:22
답글
컴퓨터 비전 기준으로 알고리즘 선에서 풀리는 문제가 뭐가 있냐? 물론 알고리즘의 기준이 뭔가 부터 시작하면 너말도 일리가 있지. 간단한 Boykov graph cut, Mumford-Shah, Chambolle-Pock, spectral clustering 등 고전 컴퓨터 비전 방법론은 수학적 방법론 기반이 많았고 여기서 주류는 unsupervised learning, calculus of variation, numerical analysis 등 이용해서 수학적으로 이쁜 알고리즘을 주로 썼으니까. 근데 저 친구가 말한 IT 회사 면접에서 나오는 알고리즘은 글쌔??
익명(23.119)2023-11-11 09:59
답글
비전을 다룬다면 사실 이제는 어떤 specific한 알고리즘을 그대로 적용할 일은 없겠지만 너 말대로 IT 회사 면접에서 질문하는 알고리즘 수준은 그냥 전공자면 공부했을 대중적인 것일 테고, 특히 그런 알고리즘을 실제로 사용할 일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DP를 할 줄 아냐 모르냐를 면접에서 거르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DP는 그 자체가 어떤 specific한 알고리즘이라기보단 방법론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DP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거지. 같은 맥락으로 본인이 풀어본 문제가 아니면 운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자기 능력이 그 정도라는 거고.
Xst(121.190)2023-11-11 23:52
솔직히 좆같은거 맞음. 경력자한테 저런거 풀게하는 회사는, 일 안하고 이직공부나 빡시게 하는 직원 뽑겠다는 건데... ㅄ짓이지
1(222.100)2023-11-11 07:03
이유 - 지원하는 놈이 많으니까. 뽑는데 알고리즘 만큼 객관적인 방법이 없다. 물론 너가 컴퓨터 비전 관련 개발한다는 가정하에 실무에선 아무런 쓸모가 없는건 맞음.
제어쪽은 dp씀
음성인식은 dp 쓰던뎅
그냥 인적성 테스트라고 생각해라
연구자로서 본인을 자칭 “AI” 개발자라고 참 웃기게 느껴짐.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는 AI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져서. 본인이 문제를 정의할 때 알고리즘 수준에서 풀리는 문제인지 아니면 너무 복잡해서 AI를 활용해야 하는 건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일텐데.
컴퓨터 비전 기준으로 알고리즘 선에서 풀리는 문제가 뭐가 있냐? 물론 알고리즘의 기준이 뭔가 부터 시작하면 너말도 일리가 있지. 간단한 Boykov graph cut, Mumford-Shah, Chambolle-Pock, spectral clustering 등 고전 컴퓨터 비전 방법론은 수학적 방법론 기반이 많았고 여기서 주류는 unsupervised learning, calculus of variation, numerical analysis 등 이용해서 수학적으로 이쁜 알고리즘을 주로 썼으니까. 근데 저 친구가 말한 IT 회사 면접에서 나오는 알고리즘은 글쌔??
비전을 다룬다면 사실 이제는 어떤 specific한 알고리즘을 그대로 적용할 일은 없겠지만 너 말대로 IT 회사 면접에서 질문하는 알고리즘 수준은 그냥 전공자면 공부했을 대중적인 것일 테고, 특히 그런 알고리즘을 실제로 사용할 일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DP를 할 줄 아냐 모르냐를 면접에서 거르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애초에 DP는 그 자체가 어떤 specific한 알고리즘이라기보단 방법론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DP를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거지. 같은 맥락으로 본인이 풀어본 문제가 아니면 운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자기 능력이 그 정도라는 거고.
솔직히 좆같은거 맞음. 경력자한테 저런거 풀게하는 회사는, 일 안하고 이직공부나 빡시게 하는 직원 뽑겠다는 건데... ㅄ짓이지
이유 - 지원하는 놈이 많으니까. 뽑는데 알고리즘 만큼 객관적인 방법이 없다. 물론 너가 컴퓨터 비전 관련 개발한다는 가정하에 실무에선 아무런 쓸모가 없는건 맞음.
컴퓨터 연산량 줄일때 기본으로 쓰이는 것들인데 컴공 1학년이면 다 알만큼 어렵지도 않고
솔직히 경력자한테 저러면 ㅈ같지. ㅋㅋ 실무에 쓰는것도 아니고 지원자 걸러 내려는건 알겠지만. 몇년 일하다가 이직하려면, 평소에 하던게 아니니 쓰지도 않는거 코테 준비만 몇달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