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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뽑아쓸 인재가 없다 절박한 LG, 최초로 기업 대학원 만들어 석·박사 준다 뽑아서 쓸 인재가 없어요 절박한 기업이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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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쓸 인재가 없다”… 절박한 LG, 최초로 ‘기업 대학원’ 만들어 석·박사 준다
AI 인재를 직접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LG는 지난 2022년 사내에 ‘AI대학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내 대학원은 현행법상 정식 대학원이 아니어서 졸업해도 학위를 인정받지 못했다. 회사 내에서만 알아줬다. 일부 기업은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공동 교육을 통해 학위를 주는 방식을 택하기도 했는데, LG는 정식 대학원 설립이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일반 대학과 동일하게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 제정을 위해 뛰었다. LG AI연구원의 직원이 교육부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을 올린 게 시작이었다. 이후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공무원과 국회의원실을 접촉했다. 결국 작년 12월 국회에서 기업 내부에 정식 대학원을 만들 수 있는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이 통과됐다.
AI 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국내 대학에선 AI 전공학과 개설 붐이 일었다. 하지만 재계에선 국내 대학의 AI 교육에만 기댈 수 없다는 반응이다.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변화 속도가 워낙 빨라 기업이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을 채용하면 이미 ‘옛날이야기’를 배운 게 되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AI 석·박사 학위자라고 뽑아 보면 도대체 대학원에서 뭘 배웠는지 알 수 없는 수준인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학 교육이 기업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다. 대학 졸업자를 뽑으면 사실상 대학에서 보낸 시간만큼 재교육을 해야 하는 등 기업 입장에서 시간과 비용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AI를 전공한 석·박사 학위자를 뽑기도 어렵지만, 막상 뽑아도 현업을 이해하는 데 3~4년은 족히 걸린다”고 말했다.
대학원을 만들어버리네;
댓글없는 개추 뭥미
"대학 졸업자를 뽑으면 사실상 대학에서 보낸 시간만큼 재교육을 해야 하는 등 기업 입장에서 시간과 비용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AI를 전공한 석·박사 학위자를 뽑기도 어렵지만, 막상 뽑아도 현업을 이해하는 데 3~4년은 족히 걸린다”고 말했다."
주제파악 못하네
삼엽충 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