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학과 다니다가 여러모로 안 맞기도 하고, 군대도 있고 그래서 휴학 했다가 결국 자퇴함

그렇게 이거저거 깔짝 거리면서 알바나 좀 하다가 이거는 너무 아닌 거 같다 싶어서

전문대 컴공으로 학교 다니면서 ai 관련으로 희망하고 있는 중임 물론 현재 실력은 형편 없긴 함


그래서 이번 방학부터 뭐라도 좀 하자 싶어서 교수님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패스트 캠퍼스 추천 받아서 좀 들어보고 있고,

여기서나 인터넷에서도 양질의 무료 강의나 자료들 추천하는 게 많아서 그것도 다 찾아 볼 예정임 좋은 책들도 있고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문제긴 한데 하나씩 보다 보면 다 보지 않을까?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하고 있음


그런데 그렇게 잘될 거야 하면서 마컨 해도 나이도 예전에 비해 많아진 상황에서 공부도 할 게 많은데,
현업 쪽은 예상대로 석사 이상 요구하는 곳이 많고, 그거 고려해서 첫 취직 어디든 하고 이후 직장 다니면서 

학사 - 대학원 빌드업 고려하다 보면 이것도 이것대로 골치 아픔 그래서 그런가 요즘 심리적으로 되게 조급하고 갑갑한 느낌이 많이 듦.

시간이 무섭긴 한가 봐 10대나 20대 초반이었으면 이런 느낌 없었을 거 같은데, 

이 공부 하는 과정이 시간 날린 걸로 흘러갈까 봐 혹은 다하고 난 뒤에 결과가 안 좋을까 봐 좀 무서움
물론, 혹여나 그런 상황이 되더라도 내가 10대 때 20대 초에 뭐 제대로 하는 거 없이 지냈으니 내가 감수해야 할 문제지만 

그걸 아는데도 쪽팔리지만 무섭네, 그래도 잘 해봐야지 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