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학년 올라가는 미국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cs + 수학 복수전공입니다.


지금 병특으로 중소에서 웹개발을 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도 적성에 안 맞아서 향후 진로가 많이 고민이 됩니다. 복무만료까지 1년 정도 남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알고리즘, 수학 쪽으로 공부를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3,4학년 때 어떤 과목을 들을지 고민이 되는데, 알고리즘, 해석학, 수리통계 등 심화 수학 위주로 들을 생각이고, cs과목을 머신러닝 쪽으로 들을지 아니면 cs이론 쪽으로 들을지 고민입니다.


옵션 1 (CS): 운영체제, 네트워크

옵션 2 (ML): AI,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과학, 컴퓨터 비전, NLP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수학, 알고리즘(ps) 쪽이고, ML 쪽으로는 이미지 생성/합성, 기계 번역, 자동화 같은 것이 많이 흥미롭습니다. 물론 머신러닝 쪽은 아직 이론도 잘 알지 못하고 직접 프로젝트 해본 적도 없습니다.


학부생으로서 심화 수학이랑 CS 과목에 집중하고 머신러닝/딥러닝은 제가 독학하면서 프로젝트도 해보면서 진로를 정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학부 때부터 머신러닝 과목들을 수강하고 마음에 들면 머신러닝 쪽으로 진로를 잡아서 대학원에 가거나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궁극적인 목표는 빅테크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것이고 대학원 생각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 다 들을 수는 없고 cs 과목(옵션1)을 듣거나 머신러닝 과목들을 듣거나 하나만 해야 합니다. 다른 학부생들은 운체 네트워크가 어렵다고 악명이 높기도 하고 트렌드가 트렌드다보니 옵션2 과목들을 많이들 듣는데, 학부 머신러닝 과목만으로 취업이 잘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