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비전 분야로 졸업 앞두고 있긴한데

여태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딥러닝쪽에 이렇게 수학개념이랑 수식들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입학하고 수학을 포기해버린 수포자이고


미분 적분 통계 다 까먹어서

다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남아있는건 별로 없는거같아요


애초에 신경망 자체 학습 원리도 수학이라

비전공자인 제가 처음에 이해하기에는 꽤나 오래 결렸고


지금은 겨우 남이 잘 만들어논 모델들 좀 이용해서 실험해보고

파라미터 조금 수정해서 다시 해보고


원리는 대충 이런 문제 해결하려고 만들었다 정도만 이해하지

인풋값, 출력값이 이러한 과정으로 어떻게 계산이된다


이딴거 전혀 하나도 이해 못합니다...


솔직히 이런거 하기 싫고, 수학이라면 수식보기만해도 토나오는데

자퇴하고싶은 생각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한거같네요


아래 글들보면 그래도 기초부터 해봐라 하지만

이제는 그냥 더 공부하기가 싫습니다.


이딴 마인드면, 딥러닝쪽 AI연구직쪽 취직하면

인생 ㅈ망의 길로 가는거다 라는 직감이 드네요


그래서 그냥 딥러닝 때려치고

제가 하고싶은 직무쪽으로 돌리는게 맞을지


그래도, 생각보다 그냥 엔지니어로

남이 만든거 깨작해서 서비스하는 그런회사도 많은지


여기 있는분들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