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 진짜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어도 고점 터져서 강팀도 이겼고 선발전 미라클런 했고 뎊 경기력도 좋았어서 다 희석됐는데
23은? 팀 네임밸류랑 라인업으로 기대감 존나 높여놓고(감코진 보자마자 조금 아득해지긴 했다만 왜 제파가 올해 아니었을까..) 끝까지 그 기대감(계속 낮아졌지만 그것마저도) 충족 못 시켜준 희대의 사기.. 강팀 잡는 건 꿈에도 못 꾸고 운영까지 답답해서 그냥 보고 있으면.. 막막했음.. 와중에 마지막까지 희망고문한 것도.. 21은 사실 막 우승할 수도 있겠다 이런 건 꿈에도 못 꿨잖아? 근데 얘네는 진짜 혹시 합 맞춰지면 모른다 메타 잘 타면 모른다 이런 기대를 마지막까지 못 버렸어서 더 최악인 듯(몸에 맞지도 않는 알리 엄청 했는데 끝나고 보니 레나타 나오는 유틸 메타였던 것까지)
모든 경기 챙겨 봤는데 단 한 번도 기쁨을 느끼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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