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헌정곡이란게 흔한 것도 아니고
그 해 우승한 팀이 그 해 월즈곡을 먹는것도 아님
(우승팀은 우승한 다음해에 월즈곡 모티브로 나오는게 일반적이고, 원래 월즈곡은 스타워킨이 그랬듯이 누구에게 헌정되기보다는 도전, 자신감의 메시지를 담는게 보통임)
스타워킨이 22drx를 상징하다시피하는 곡이 되고 다음해 데프트 헌정곡인 갓즈가 월즈 테마가 된건 이례적인 거야
그러니 한 선수에게 헌정된 노래를 가지고, 이번 월즈랑 잘 어울렸다 정도의 감상도 아니고 ‘우리 서사에 딱 맞으니 우리 곡‘이라면서 가진것처럼 말하는건 그동안이랑 비교해보면 당연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겠음? 우승팀이 항상 그해 테마곡을 가져갔던 것도 아닌데. 심지어 남의 헌정곡을 서사 운운하면서 갑자기 니곡내곡 따지니까 스타워킨이 질투났냐, 왜 뺏어가려고 하냐라는 말이 나오는거라고 보고, 실제로 추한게 맞음. 난 데프트 말고 다른 선수 헌정곡가지고 저렇게 했어도 욕했을거같음.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댓글에 누가 쓴대로 우리가 걔네를 설득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럴만한 울림이 있었다고 걔네가 다른 사람들을 설득했겠지. 그런데 이건 좀 아니라고 뎊팬이 말했더니 왜 그렇게 욕심을 내냐는 그쪽 팬도 봤음. 너넨 작년에 그렇게 여기저기서 써먹어댔으면서 왜 우리는 안되는데? 딱 그 정도 생각이겠지. 앨범 커버에 누구 얼굴이 대문짝하게 박혀있는지, 유튜브 영상 설명에 뭐라고 써있는지 보고 오라 그래.
개인적으로는 절대적 언더독으로서 본인들 이기고나서 얻은 우승과 헌정곡인데, 그 후에 자기네들 우승을 자축하는데에 이용하는것도 너무 존중이 없는것으로 느껴짐. 관련해서 sns나 유튜브댓글에서 어이없는 소리를 많이 봐서 이 주제나오면 공격적으로 말하게 되는데, 좀 그러면 삭제 해줘
구구절절 맞는말
그래서 올해 월즈곡나오면 어떤 태도 보일지 개인적으로 궁금해하는중 내가 못되서 그런지 꽈배기같은 마음으로 지켜보게되더라고 자기들이 했던말 고대로 돌아올수도 있는데 태도 어떻게하려나하는중 (문제되는 댓글이면 말해줘 삭제할게)
비슷한 얘기인진 모르겠지만 22drx가 기가막힌 스토리로 우승해서 그런가 서사가 엄청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서사 타령을 너무 많이 하는거 같음 어떻게든 엮어서 서사를 억지로 만드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개인적인 생각임..
22DRX넘는 서사는 나올수없는데 부러우니까 억지부리는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