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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진단했다. 단순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닌 상위 무대로 가기 위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오프를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가 경쟁 팀들한테 계속 지고 있는 점이다. 결국 상위권 팀들이 더 많기 때문에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7승 8패로 세 경기가 남은 현 상황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자칫 최악의 상황이지만 희망을 꼽는다면 남은 젠지-디알엑스-디플러스 기아(DK)를 통해 스스로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증명할 기회가 남았다는 점이다. KT가 마지막 반전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