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때 롤처음 보기시작했는데 삼화라는팀이 제일 잘하는데 삼블이라는 팀만만나면 기가막히게 뒤집힌다는거임 그중심에 1인군단 데프트가 있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매력적인 선수라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
그리고 lck는 보긴봤던거같은데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없으니 기억에 남는 경기도 없고 그냥저냥 봤던거같음
그리고 17년에 그 삼블삼화 멤버들이 lck로 돌아온다는거임
그래서 대퍼팀을 응원했고
걍 그때부터 데프트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저선수가 롤드컵 한번은 꼭들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잘하고 열심히 하는선수가 드는게 세상이치에 맞지않나라는 생각으로 계속응원하게 됐던거같음
뎊응원하면서 뭐 힘들때도 있었지만 그건 뎊이 힘들었을거에 비하면 뭐 좆도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하고 지리는 플레이로 뽕차게 해줬던기억이 훨씬훨씬많아서 무미건조한 내 삶에 그런순간들을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특히 22drx는 정말못잊을거야 새벽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서 8강 4강 결승보던 그 공기가 아직도 기억남
우승컵드는 순간에는 원래 잘안우는데 성인되고 처음으로 그런식으로 오열해본거같음

뭐 군대 때문에 잠깐 쉬어가게 됐지만 이게 끝은 아니라고 생각해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선수될때까지 선수한다고 했던 약속 아직도 안까먹고있으니까 몸조심히 갔다가 돌아와 김혁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