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세상은 드라마나 영화 따위랑 다르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너무 감정에 북받쳐 비관적으로, 혹은 공격적으로 글 쓴 거 같은데, 그래도 데프트 선수님과 데프트를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처음 17년에 같은 고등학교 반 애들한테 스멥 스코어 폰 데프트 마타가 SKT 무조건 이긴다며 떵떵거렸을 때도.
18년 집에서 기도하며 써머 결승을 지켜봤을 때도.
19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ig를 때려눕히는 이즈리얼을 보며 기내감을 불 태울 때도.
20년 허리디스크로 힘들었을 때 이제 최정상에 스는 건 마지막이라고 착각할 때도.
21년 아펠리오스로 바론 둥지 안으로 파고들 때 이게 데프트라고 LCK 보는 주변 친구들한테 신나서 자랑할 때도.
22년 전세계의 꼭대기에 스는 모습을 보며 CGV에서 눈물 흘렸을 때도.
23년 월즈 마지막 KT전을 지고 군대 화장실에서 눈물 흘렸을 때도.
24년 그리고 오늘까지.
여러분과 같이 멋진 선수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커뮤니티를 거의 하지도 않고 매번 팀갤러리만 잠깐식 봤지 데프트 갤러리가 있다는 거는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 한번도 봐 본 적도 없는 야구 유니폼 포함 올해 유니폼 인증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긴 시간 열심히 달려왔어요! 여러분들과 같이 응원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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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행복하길
전역하고 또 할꺼야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