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앞에 나무로 된 테이블이랑 데크 있고 거기 멍하니 앉아있는데 

갑자기 뎊이 나타나서 인사하고 만난 김에 같이 차나 한잔 하고 낚시하자니까 좋대 띠용용 


근데 금방 뎊 지인 나타나서 얘기한다고 하더니 사라져버림... 병무청인가


꿈도 잘 안 꾸는 나이인데 벌써 너무 보고 싶네 


현실 자각하기 싫어서 더 자고 싶었는데 발로 차이고 꾸물꾸물 일어나서 뎊갤부터 쭉 봤다


공감되는 마음들이 많아서 뭔가 더 아쉽고... 그래도 우리 참 행복했구나 싶네


확실한 건 응원하는 선수가 데프트가 아니었으면 벌써 예전에 꺾이고 현생 살러 갔을 거라는 거


다시 돌아온다고 했으니 망부석처럼 뎊갤에 누워서 기다려야지


자주 보자 뎊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