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토브 리그때 데프트 선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뻐했습니다.

대퍼팀 시절, 팀에 헌신했던 선수가 손해를 감수하고 위기에 빠진 팀에 돌아온다는건 정말 멋진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스프링부터 서머시즌까지, 정말 많은 일들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죠.

비록 흔들림도 있었고 기복도 있었지만 24kt 표비뎊베 모두 롤드컵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들이었고, 그 이상까지 나아갈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프트 선수는 묵묵히 팀을 받쳐온 기둥이자 주장이기도 했고, 필요할 때마다 활약해 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올해 데프트 선수의 장은 새드엔딩으로 끝났지만, 데프트 선수가 말했듯이 지금이 데프트란 선수의 이야기의 마지막은 아닙니다. 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냥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었는데 뭔가 이리저리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한거 같네요. 바보같은 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다들 별 탈 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데프트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다같이 보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최고의 원딜러는 데프트 선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