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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여전히 이스포츠 중심에 서 있던
너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대견한 한편
오랜 팬으로서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 줄 수도 없어
그저 멀리서나마 보내는 응원뿐이라는 게
안타깝고 미안하기도 했어
올해도 내년도 내후년도 너가
목표했던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바라
김혁규 뒤에는  팬들이 있다는 걸 잊지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