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데프트 선수에게

안녕하세요, 데프트 선수.

군 복무 중인 낯선 환경 속에서도 늘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어느덧 무더위가 서서히 찾아오는 6월이네요.

유니폼 대신 군복을 입고 팀원들 대신 전우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쉽지만은 않을 거란 걸 압니다.

하지만 데프트 선수는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분이기에 지금 이 순간들도 잘 이겨내고 계실 거라 믿어요.

LCK 무대에서 보여주던 그 냉철한 판단력과 열정적인 플레이처럼 군 생활에서도 성실히 잘 해내고 계실 테죠.

가끔은 게임을 그리워하며 손이 근질근질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마음마저도 언젠가 돌아올 날을 위한 좋은 에너지가 될 거라 생각해요.

이번 6월도 무사히, 건강히 잘 보내시고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몸 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그랬듯 데프트 선수의 선택과 걸음 하나하나를 믿고 응원합니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From. 당신의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