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 잘쓰는 사람이 되는건가
너무 큰 부담감을 느끼거나 결과에 많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말로는 쉽지만 진짜 그러기는 힘들다는거 아니까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라도 말만 쉬워보여서 선뜻 못하겠다
실망스럽다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아쉽고 그저 재밌고 행복했으면 하는데 이말만 하면 또 팬으로써 바라는 기대가 줄어든거처럼 비춰질까봐 찌질하게 걱정도 됨
고점이 있다면 저점이 있는거고 중요한 경기는 아직 남아있으니 거름 삼아 잘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어제 문득 엠비션이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
노장이라 불리는 나이대의 프로게이머들은 목숨이 하나라고
여론이 그렇다고 해도 팬한테는 그 목숨이라 불리는게 프로생활 마쳐야겠다고 선언할때까지 영원하니까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마음 그대로 전해줄 말이 안떠오르네
글 잘쓰는 사람이 부럽다
나랑 생각똑같네 그래서 결국 김혁규화이팅 밖에 못씀.. 진짜 진심으로 응원하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파이팅만 써도 팬들 마음 알고 있을거야
이미 진심으로 쓴 글이라 더 이상 잘 쓸수가 없다 마음만 통하면 됐지 뭘
내 맘도 똑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