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감독은 매경기마다 씨드백 올리면서 선수들 탱킹 반절 해주기도 하고
뭔 일 나면 일단 갠방 키고 다 말하는 스타일이어서 속시원할 때도 있지만 그걸로 문제도 ㅈㄴ 생겼었는데
프론트도 막바지에 바보 상자 뜨고 개난리났을 때
방송 제목 좆같이 한 거부터 시작해서
굳이 일 더 크게 만드는 거 보고 진짜 뭐 이런 팀이 다 있나 했음
항상 대처가 과하거나 선을 넘었음

근데 시발 이 팀은 또 지나치게 소통을 안함
헤드 코치가 안보인지 3주가 다되어가는데 여전히 눈막귀막중
아프면 그냥 아프다고 하면 되는 거고
잘라놓고 입다물고 있는 거라면 더 좆같음
팬들이 얼마나 호구같으면 이딴식으로 대응함?

솔직히 올해 초에 여러모로 복지 부분에 있어서
갤주가 만족해하는 거 같길래
말년에 이런 팀에서 몸 편하게 오래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그냥 지금은 그 때 그런 생각을 한 나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