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가 여길 오겠냐 하는 맘이었어서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뷔스타도 탑정글도 다 경험이 많이 없어서 흔들릴때마다 데프트가 중심잡아줘서 데프트 없었음 우리 대멸망이었겠다 싶었어

처음으로 우리팀이 롤드컵이란데도 가보고 8강도 해보고 그래서 그냥 고마워

지금도 데프트가 남아주면 좋겠지만 다들 팀성적땜에 맘고생한거 알고 데프트에게 부담주는건 아닐지, 팬들이 싫어하는거 아닐지 싶어서 남아달란말도 선뜻 못하고 있었을뿐이야
오래 응원한 한붕이들은 플인부터 그냥 좋았고 8강가서 그냥 행복했다

욕심같아서는 남아달라고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고 싶다 이게 진심이니까 마갤 어그로 때문에 너무 맘 상하지 않았음 좋겠어

데프트 덕분에 행복했고 맘고생시킨거 같아서 미안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