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 시즌3 삼흥도파 애들로 어떻게든 최종보스로 스토리 잘 끌어서 마무리하고, 이걸 시즌 4로 넘기거나 아니면 굳이 시즌3에 꼭 넣고 싶었으면, 배구부+도박 에피를 3회차로 줄이고, 야쿠자나 아이돌 에피 둘 중에 하나는 삭제했음, 군대라는 소재가 2회차로 퉁칠만큼 가벼운 게 절대 아닌데 군 내 성추행+부조리+계엄 이런거 한꺼번에 다단계로 해서 4회차 분량 편성했어야지
솔직히 당사자 재판도 아직 안 끝났고 시간 지나면 더 스토리 다양하게 짤 수 있는 소스들이 더 많이 나올건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감
야쿠자 1-2화
중고차 3-4화
삼흥도파 5-8화
아이돌 9-10화
배구부 11-12화
군대 13-16화
근데 이렇게 하더라도 나는 원작 소스로 한 빌런 체제는 무조건 심혈 기울여서 스토리 편성하는게 맞다고 봐서 삼흥도파를 13-16화 배치했을 듯
계엄은 솔직히 군 관련뿐 아니라 정치적 요소도 얽힌거라 진짜 못해도 4회차 편성이고 큰 줄기로 스토리 2개로 잘라서 2+4화 구성으로 하는 것도 맞다고 봄
솔직히 지금 이 판 난 것도 1찍2찍 좌우 이렇게 갤이나 다른 커뮤에서 옥신각신하는 것도 결국 스토리 다 날먹으로 급조해서 퉁친게 컸다고 봄
막말도 진짜 판 잘 짜고 군 고증 현실적으로 살려서만 했어도 재밌게 봤음
저따구로 끝내도 인스타 유튜브 가면 다 빨아주는 댓글들 천지던데, 좀 제대로 좀 끝냈으면 얼마나 더 좋앗겟냐
진짜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가 이것 뿐인데 시즌1부터 다 챙겨본 사람으로써 열 쳐받네
요즘에 시즌1 다시 재방 돌려보면, 이때만의 처절하고 차가운 감성을 진짜 따라갈 수가 없음. 시즌3은 그나마 좋게 쳐주면 3-4화가 비벼볼만했고 나머진 다 용두사미 엔딩임
근데 뭐 정치적 요소가 계엄만 있는게 아님 11화 이전에 스토리들에도 그냥 특정진영 4050 김어준 방송보는 영포티는 자위하려고 만든 이스터에그들 존나많음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