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범택시 시즌 1을 보고 정말로 깜짝 놀랐던 건
가중처벌되는 보복 범죄를 대행해주는 집단이 주인공이라는 점
강하나 검사가 왕 수사관 죽음에 분노하여 모범택시를 통해 결국 복수를 선택했다는 점
두 개인데
이게 시즌 1이니까
뇌피셜을 돌려보면 모범택시 작가는 실제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에 대해
매우 심각함을 느끼고 매우 분노한 상태에서 모범택시를 썼을 것으로 보여
검사가 법이 아닌 사적 제재를 인정한다는 건 성인용 드라마라고 해도 매우 위험한 발상인데
작가는 이걸 선택했지
아무리 고은이가 데이터 수집 및 복수 작전의 중요 서포트를 하지만
모범택시 멤버들에겐 정식 수사권이 없으니까 빌런들의 파워가 다소 약한 애들로만 구성되어 있잖아
시즌 4에서 강하나 검사가 투입되어 같이 빌런을 물리친다면
검사 권리까지 무기로 추가되니까
빌런 정치가나 고위공직자를 물리치는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을 거라 꼭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안나올 것 같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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