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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마에 수선됐다 해서 한길사에서 찾고..

ㅇㄴㅍㅇ에 스웨이드 로퍼 구경가서  사이즈 다 빠져서

캐쥬얼에 어울리는 파라부트나 볼까하여
아비뇽을 신어 봤는데 라스트가 넓어서 저한텐 왕발크리..
그래서 샴보드 질렀습니다..
더불어 얼마전 얘기 있던 알든 스웨이드 벨트도 샀어요.

결정장애라 엄청 신어보고 고민했더니 친절하던 직원분도 나중엔 약간 화나신거 같았어요 ㅜㅜ 혹 보신다면
미안합니다..

나오는 길에 라마르쉐 구경이나 갈까해서 갔다가 링블랙 네이비도 지르고 구르카도 지르고.. 수선 맡기러 간 선샤인에서 셔츠가 문제라는 사장님 말씀에 맞춤셔츠 3장 지르고..

가는길에 pt01 구경이나 하자해서 편집샵에서 바지 두개 티 두개 지르고..
당분간은 라면크리네요.. 그것도 컵라면..

지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이 돈으로 파니코나 맞춤을 할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정신차려야겠어요.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좋은걸 할걸..ㅜㅜ

스스로에게 약속합니다. 올 한해 지름은 매장에서 본 영롱한 에그 도버 사이즈 입고되면 마지막으로 지르고 봉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