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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가 잘 안받는 몸뚱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했던 몸이라 기성복 패턴이 잘 안맞고

이상은 추성훈인데 현실은 마동석이 됩니다

조금 여담입니다만 운동을 해서 어깨를 넓히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면 세번째 사진처럼 흉곽이 두꺼워지면서

상동이 채워져도 좌우로 벌어지는건 미미합니다


처음 기성 자켓을 입을 땐 너무 작은 걸 사서 깃고대도 엄청울고 

괜히 110사이즈사서 오버사이즈로 입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몸에 걸쳐보다보니 

그럭저럭 몸에 맞는 패턴과 사이즈를 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는 문제입니다

바지 때문에 상하의 사이즈를 똑같이 52로 맞춰야 하는

외국 수트 브랜드들은 입지 못합니다

52를 사면 상의는 들어가도 바지는 허벅지에서 걸립니다

자연스럽게 수트는 자켓에 따라 바지 사이즈 선택폭이 큰

국내 브랜드로만 사게 됐습니다

 

이런 제약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퍼레이트를 즐겨 입게 됐습니다

그래도 좋은 바지는 엄두를 못내고 결국 유니클로 정도에서 그칩니다

일단 바지를 살 때 힙, 허벅지에 맞춰서 사면 100% 허리가 남습니다

기장을 치고나면 바지통이 너무 펑퍼짐해 보이고

그렇다고 기장수선 후 바지통을 줄이면 허벅지부터

쫙달라붙는 일명 쫄핏이 되어서 보기 안좋습니다


PT같은 바지 전문 브랜드를 찾기도 했는데

EVO핏으로 52가 간신히 들어가긴 하는데 

어차피 쪼이는건 유니클로나 매한가지라

이 가격이 가치가 있나 싶어 회의가 들었습니다


한 때 바지를 몇 벌 맞춰 입어볼까 고민도 했으나

국내 맞춤집들은 자켓보다 바지에 더 취약하다해서

포기했습니다


빽바지 하나 바지통을 조금 줄일지 말지 고민하다 주절주절 넋두리처럼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