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다녀왔구요~~


 최호준씨 만나고 왔습니다..제가 글쓰는게 요약스타일이라,  번호 요약으로 글쓸게요 ㅋㅋ 


 1. 2009년에 이태리 유학가셔서 리베라노에선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일하셨어요

 2. 일하시면서 편해지고 좋았는데 (후임들생기니) , 매너리즘이 생기고, 나의 간판을 내걸고 싶은 욕심이 나기 시작함.

 3. 간판을 내기 전까지는 확신이 없었으나 , 본인 스타일에 대한 확신이 서고 최근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4. 인터넷 블로그나 홍보활동 많이 안할거에요. 

 5. 본인의 스타일은 - 피렌체 리베라노에서,, 리베라노 할아버지의 형이 계실때의 클래식한 무드가 중심이 될꺼다

 6. 최근 나폴레탄 수트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리베라노 수트가 고지가 높아지는 등 많이 따라가게 되는데, 자신은 고지가 다소 낮은 예스러운 피렌체 스타일로 갈 것이다.

 7. 어깨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드레이프 강조. 또강조. 

 8. 낙쿠는 체촌, 원단선택 (H.lesser &Sons) 만 하고 전적으로 맡기고 왔습니다... 

 9. rtw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본인이 1년에 만들수 있는 옷 개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수미주라가 이탈리안 수트의 최고의 정수라 생각한다. 

 10. 백갤은 안하신다. 친구 추천으로 한번 들어와봤는데 에너지를 소모 많이하는 보기 싫은글들이 너무 많아서 안하신다고. 그리고 바쁘시다고 ,,,

 11. 가봉은 2회 할 예정. 이후 이태리에서 붙여줌.

 12. 고객의 첫 수트를 짜면 다음 옷들은 제작기간이 단축 될 가능성이 높다.

 13. 도제 없이 모든 부분 손으로 직접 제작한다. 

 

 전 나폴리맛 파니코와 피렌체맛 최호준 두개로 돌려 입을 예정... 여유되면 백갤공인 준 이나 달꾸오레 해보게요.


 이상 더 질문 없으실 것 같긴한데요 ,,, 

 

 일단 결과물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호준씨 눈빛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옷 잘 나올 듯?ㅎㅎ


 *제돈 100%다내고 제가 맞추는거고 할인이나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백갤 아카이브를 위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