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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갤에도 바버샵에서 머리 자르는 형들 많은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한국은 바버샵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비싸다 ㅠㅠ


미국에서도 흔히 형들이 바버샵하면 생각하는 새로운 복합 프리미엄 남성 그루밍 공간, 비싼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표방하는 곳들도 물론 있긴 해.


그런데 대부분은 사실 그냥 (주로) 남성 이용사가 머리 깎아주는 평범한 이발소고, 가격도 내가 다닌 곳들은 그냥 20~30불 사이였음. 더 싼곳들도 많고.


사실 내가 경험한 바버들은 머리 자르는 실력만 보면 형들이 한국에서 보는 실력있는 미용사보다는 못함. 


근데 미국식 바버링 자체에서 오는 특유의 기본빵 모양과 느낌이 있는데, 그게 실력보다는 그냥 이걸 할 줄 아냐 모르냐가 결정 짓는 것 같아.




한국은 지금 바버샵들이 왜 하나같이 프리미엄 컨셉, 초고가정책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바버링 자체가 엄청난 기술은 아닌만큼 


한국에서도 곧 널리 퍼지고 싼 가격에 보급되겠지? 벌써 그 전보단 꽤 많이 더 생긴듯 해.


페이드랑 각진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5만원내고 가까운데 다니긴 하는데 학생이라 아무래도 비싼데다가 


다른 고객들이 다 돈많아보이는 아재들같은 갈때마다 내가 오바하는거같은 느낌도 들고ㅋㅋㅋㅋ


글구 그 아재들은 딱히 바버샵 스타일로 자르지도 않는데 그 돈 주고 왜 오는지 모르겠어 ㅋㅋ 뭐 돈 많은 아재들이니까 오겠지만...

 

난 프리미엄 서비스, 위스키, 양복입은 바버, 비싼 의자 다 필요없고 머리 안감겨주고 끝날때 싸다구 한 대 맞아도 되니까 


가격 만오천원~이만원 받는 데 있으면 거기 가고싶다 ㅎㅎ


(사진은 내가 요즘 다니는 흐켱 이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