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저랑 여자친구 각각 청약이 당첨되었습니다.
저는 강동/송파쪽(20평중반)이고 여자친구 서울대입구쪽(30평중반)..
일단 둘다 계약금은 넣었고 중도금대출도 각각 받았습니다.
제 집은 분양가(확장포함) 6억대초반
여친집은 6억중후반되는것 같습니다..
부연설명드리면
저는 30대초 여친은 20대중반
둘다 은행재직중이고 저희집은 먹고살기 힘든 흙수저..
여친집은 서울에만 집 몇채, 배 몇척 사업장 몇개 가지고있는
어촌지방유지입니다.
당장 손벌리기는 좀 뭐한 상황이라..
아파트 둘다 끌고나가기는 버거울것같고
하나는 피 받고 팔 예정인데
어느쪽을 처분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계약금은 각각 냈어도 대출금은 같이 상환할 예정인데 명의는 공동명의로 해야할까요..
아님 각자 명의로 해야할까요?
솔직히 별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형님들 부동산이야기 하시길래 좀 묻어가려고...
글만 봤을땐 서울대 입구 쪽 처분하라고 하려했는데 여친네 집안 상황보니 부동산 안목이 있으신분들 같아서 그쪽으로 마음이 좀 기우네요 ㅋㅋ 그리고 같이 갚는거면 공동명의하세요 최고 좋은건 형 명의 형 혼자 피 받고 팔고 결혼하면서 여친꺼 대출 같이 갚으면서 공동명의하는거인듯? ㅋㅋㅋ - dc App
바로팔리냐?
ㄴ 크..역시... 으엮시 미나리형님의 통찰력은... 말씀대로 예비장모님이 부동산 좀 보시는분이라.. 근데 예비신부생각은 형님 생각이랑 딱 반대네요.. 서울대입구 피받고팔고 송파쪽에 공동명의.. 이건 저한테 최악의 경우의 수인가요?ㅋㅋ 저랑 결혼해주는것만으로도 10원 한톨 남기지않고 탈탈 털어 간이고 쓸개고 다주고 결혼할라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ㅋ
ㅂㅂ//제껀 전매 풀렸어요. 11.3대책 이전꺼라 전매기간이 6개월이라..ㅎㅎ 피받고 판다해도 잔금 다 치르고 대출전부승계해주고 팔려구요.
왠만하면 둘다 끌고가는게 좋을꺼같은데 ㅋㅋ 아쉽당
그것도 그렇고 여친 입장에선 관악구보단 송파구 살고 싶을테니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일단 잘 설득해서 장모님 안목 믿고 재테크하며 돈 모으다가 한방에 반포로 가자는 식으로 함 설득해보세요 ㅋㅋㅋ 글고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데....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ㅋㅋㅋㅋㅋ - dc App
형 둘다 끌고 갈 방법은 없을까? 조금 무리하더라도.. 둘다 위치 좋아 보이는데 ㅠ
부자횽 부럽다..
어딘지 알거같다 서울대 입구쪽은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그 옆에 하나 더 들어오는데 공사비도 못줘서 유치권 행사중이다 ㅋㅋㅋ 교통만 보면 나쁘진 않은데 교통이 전부가 아닌 동네야..
송파로 가세요. 입지도 낫고 무엇보다 시작은 20평대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덧붙여서 부동산은 무조건 와이프 말 듣는거에요. 망해도 본전은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