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말하는 하이엔드 아톨,키톤 급은 아니지만


수트는 수서,랄디니,링 구두는 헤리갈부터 CJ까지


옷장 열면 수트만 10벌넘고 구두도 10켤레가 넘음


나름 뿌듯해 하면서 하나 하나 모으는 재미가 있었지


14년부터 지금 까지 눈팅하면서 조금씩 지른게 천만원은 넘게 질렀는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


억대 연봉받는 임원들도 닥스, 소다에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정장도 비싸다고 하면서 아껴입고


헤리갈은 존나비싸서 살까말까를 몇번을 고민하고, 처치스는 들어본적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나 혼자만 뭐하는거지 ?


우물안에 쳐박혀서 혼자 딸딸이나 치며 쇼하고 있는거였음


차라리 이시간에 운동쪽으로 취미를 갖았으면 돈이라도 절약하고 건강이라도 좋았을 것을


하이엔드는 못입어 봤지만 아톨리니를 입는다고 현실사람들이 여기 백갤러처럼 질질쌀까? 


내가 링마에를 입어도 옆에있는 입사 15년차 김대리의 파크랜드랑 차이점이 뭔지도 모르는게 대부분 사람이다.


나는 여기서 그만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