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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횽님들.
비가 많이와 덥고 습한데 별고 없으신지요?
어제 욕먹은 ㅜㅜ 숱치기 소년 2화 들어갑니다.

세꼰도에 들어가 위축되어 쭈뼛거리고 있자 친절한 점장님이 한가하니까 맘껏 입어보시라 했고 소심하게 아톨리니자켓 보고 싶다 했더니 그레이하운드체크를 보여주셨어요.

솔직히 제 취향도 아니고 두꺼워서 추동용은 이게 다인가요? 라고 여쭙자. 지금 있는건 춘추용이라시며  추동용 많으니 창고에서 꺼내오신다고..
그레이하운드체크자켓 당연히 두깨보고 추동인줄 알았는데 안감도 반우라더라구요ㄷㄷ  역시 숱린이수준..ㅜㅜ

얼마 후 추동용 자켓이 나왔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괜찮았어요. 너무 화려한 패턴도 아니고 색감도 차분했고요.
그 중에 추려서 두 자켓이 후보가 됐는데(구경만 하자는 각오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둘 다 캐시미어100에 엄청 부드랍고 기품이 좔좔 흘렀습니다.

정말 일생일대의 핵고민을 거친 후.. 제가 고른 자켓은..


ㅡ to be continued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