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동안 경력을 쌓아 온 프로 귀차니스트가
이른 아침부터 영종도를 고고씽 한 이유는.
우아한 하프 연주와 유명한 미술 조형물을 즐기러
는 아니고
화려한 코도반 궁댕이를 보기위함도 아닌
공짜밥 먹으러 왔지요.
지인이 맥라렌 행사에 초대하여 주었고.
행사에서 공짜 밥 준다고.
밥 먹고 남의 멋진 차 보니 소화 안 되지요.
조식을 마치고
맥라렌 앞에서 오징어 된 저의 흰오징어를 타고 부랴부랴 달려.
오우 보노세라 우골리니찡!
디렉군의 우골리니 트렁크쇼 구경.
디렉군은 촉촉한 혀에 감기는 중.
안 살꺼야?
이래도 안 살꺼냐고!!
이거 사면 나랑 사귀는거다.
으앙 쌌어. 아 아니 샀어.
디렉군의 엄청난 지름에 상대적 박탈감이 찾아왔지요.
그래서 나도 쌌다. 아 아니 샀다 스파카 나폴리.
요로께 입을꼬얍.
이번 이니셜은
무려
'ㅂ.ㅂ.'
니콜라에게 한글 이니셜도 가능한지 물었더니
매우 당황을 하셨지요.
간단한 자음이라고 그려 드렸더니 가능하다고.
오예.
나중에 타이 완성되면 꼭 올리겠지요.
주말 마무리 다들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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