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가 친구랑 카톡하는데 무슨말하냐고 물어봤더니

예비신부인 친구가 남친 웨딩용 맞춤 맞춰주고 왔다 하더라

근데 너무 비싸다고 하길래, 얼마냐고 하니까

영국원단에 반맞춤인데 200만원이라 하더라

근데 그거도 싸게한거라고 좋아하더라

그래서 좋은 원단으론 300만원 한다고 해서

내가 볼란테나 레리치에서 했냐고 물어보라 했더니

스플ㄹㄷㄴ... 라는 듣보잡이었다 ㅋㅋㅋ

내가 혹시 카벤ㄷㅅ 비스포크냐고 해도 “그건 또 뭐냐”고 한다.

(솔까 ㅋㅂㄷㅅ도 그가격이라면 너네 하겠냐;)


아무튼 잘 모르는애들한테 시스템 반맞춤으로 등처먹는 넘들아 양심은 있냐...

진짜 울나라 애들 ‘웨딩’ 자만 붙이면 몇배 띵까냐...

차마 여친의 친구에게 호구먹었다고는 말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