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서촌에 위치한 팔러에 다녀왔지요.
노만빌라타 구두가 너무 궁금 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던.
이건 타 브랜드.
자꾸 눈에 밟히던.
더이상 충동 구매는 하지 않고.
계획했던 슈케어 용품과 양말만 몇 켤레 샀지요.
어제 구매 한 구두 손질 교본과 브러시류.
집에서 뜯어보니 포장을 아주 너무 심히 꼼꼼히 ㅠ
감사하지요.
아 보드라워.
브러시를 샀으니 바로 작업 ㄱㄱ.
오늘의 환자들.
보습 좀 해주고 왁스 깨진 곳 수선이 목적.
최근 작업시에 가장 희열을 느끼는 부분.
웰트와 갑피 사이 골과 웰트 측면 클리닝.
거의 보이지도 않는 부위지만 케어 해 준 후
그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면, 뽀드득 해 지는게
무척 기분이 좋지요.
가죽만 열심히 닦는것도 좋지만.
안 보이는 부위에 신경 쓰는것도 나름 즐겁지요.
완성.
하다보니 신나서 2시간 걸렸지요.
음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더 반짝이게 찍고 싶은 기분.
케어 용품이 어느덧 너무 많아 졌지요.
기존 브러시가 슈크림에 떡지기도 하고
너무 제 큰 느낌이라 보관도 애매 했는데,
이번에 구매한 타피르 브러시는 적당한 사이즈에
털의 촉감도 뛰어나고 좋네요.
뭐 여튼,
밤도 늦고 너무 피곤해서, 저리 깔아놓고 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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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족들이 봐 부렸...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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