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멋진 몸뚱아리에 좋은 옷을 입고 구두를 신어도, 그에 걸맞은 인격이라든가 말투, 지식과 정보, 연륜, 글쓰기 능력이 없으면, 솔직히 멋지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

옷질 하면서도 현타 오는 게 그런 것들이기도 하고. 일상 생활이나 SNS에서 존*, 시* 등등 비속어나 개드립 치면서 그저 여자 후릴 생각만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물론 각자의 인생이 있긴 하지만 말야. 나이를 먹어 가니 외면 못지 않게 내면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