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MTM 떡밥이 핫하네요
옷질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새 유독 찐빠가 많은 이유는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1.가봉 부재
비스포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체촌복과 내가 셀렉한 원단으로된 가봉복을 입어보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옷은 어디까지나 평면적인 것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이다보니 텍스처가 다르면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울로 된 가봉복을 입고 수정을 잡고 캐시미어로 옷을 지으면 완전히 다른 옷이 나옵니다.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듯. MTM은 가봉이 없으니 찐빠가 나는거죠
2. 과도한 수정
기본 패턴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하우스마다 특징이 있고 잘하는게 있는거죠
가끔 온갖 옵션을 다 풀어주는 MTM들이 있는데
그건 지들이 고개의 니즈를 수긍하겠다는게아니라
옷이 못나와도 니 책임이란 얘기입니다.
3.주인장의 나폴리 정신
MTM은 브랜드를 믿고 진행하는게 아니라
가게를 믿고 진행하는겁니다.
끝까지 옷을 책임지고 고객이 마음에 들어하는 옷을 지어주지 못할꺼면 MTM 진행하지 마십쇼. 그냥 기성파세요
결론
MTM은 벨트나 하는겁니다.
나머진 하지마세요
아니, MTO도 2빼고 다 같아. MTO도 하지마. 물론 다 쓰레기 라는거 아니야 성공확률이 더 높지. 하지만, 자신이 몇백혹은 최소 백몇십 걸로 룰렛 돌릴거면 해. 아니면 하지마. 그럴바엔 차라리 중저가 맞춤을 꼼꼼히 해.
0. 이름하고 패턴만 대충 빌려준 외주제작인 경우가 대부분임. 같은공장에서 이것저것 찍어냄. 가봉복을 다른 공정으로 제작하는지까진 모르겠으나 핸드메이드 비율도 비스포크에 비해 현저히 낮고 아예 다른옷임. - dc App
업자들이 엠티오 엠티엠 진행하는 브랜드들이 대부분 고가의 제품인건 알지? 그게 고객의 몸에 맞추기 위한걸까? 아니면 재고 안쌓아두고 원가 절감하려는걸까? 업자들 엠티오 엠티엠 찐빠 난거 응대하는거 보면 그냥 후자라고 봄.
공방도 아니고 공장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대형공장에서 하청 외주 받아서 조립 형식으로 만드니까 말도안되는 찐빠 생기는거야. 나폴리 라는게 소형 공방 사르토리아에서 각각 오래된 장인들이 나름의 비법으로 수제 맛 내는게 장점인데 아주 방향이 잘못된거지. 목란 짜장면 vs 이연복이 광고하는 짜장라면. - dc App
오히려 rtw가 외주고 mto mtm은 자체공방에서 꼬맬 확률이 더 높지 - dc App
이건좀 무식한 소리니 무시.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것도 옷좀 안다는 형들도 대부분 그렇게 말하고.ㅋㅋㅋ 그냥 이태리맛 느끼고 싶으면 완성된 기성복을 매장에서 너눈으로 직접 품질 확인하고 사라.
외주가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오라치오 바지는 외주인데 진짜 십창수준이다. 하지마라.
그러면 브리오니나 키톤이 qc가 좋은건지.. 아톨리니급도 저런 문제가 있으려나 모르겠네..
진짜 엠티엠 불매운동이라도 해서 업자들 기성복 재고 깔게 해야한다고봄 엠티오는 그나마 낫긴한데 그것도 복불복임 엠티엠은 그냥 노답
스포보면 키톤도 mtm mto찐빠사고 많이난다 아톨이 적은편이고 대처도 확실한 편이지 아톨은 나폴리옷 만들지만 마인드는 탈나폴리여
오라치오 쇼하는 트렁크쇼 가지마라. 하지 말라면 하지마. - dc App
1절만 하자 뭔ㅋㅋㅋㅋ 너무 많이 보니 지겹다
와 백갤러들이 이만치 mtm 많이 했단거에 감탄 중 난 아직 못해봤는데 기성이나 사야겠다
가리치올로 몸판짝짝이와 리얼버튼홀 어깨수선참사 사건ㅋㅋㅋ
1.기본은 rtw 판매인데 기본도 안된 업자들이 재고부담이나 자금 묶일일 없는 mtm이나 mto를 진행하는게 문제 2.국내업자와 해외업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실제로 이태리어 유능히 구사하는 업자 몇이나있냐? 대부분 통역 쓰지 3.국내업자들의 무능함. 일단 옷에 대해 모른다.
ㅋㅋㅋㅋ 재고 부담 없는만큼 좀 더 신경써주면 서로 좋을텐데말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