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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MTM 떡밥이 핫하네요
옷질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새 유독 찐빠가 많은 이유는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1.가봉 부재
비스포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체촌복과 내가 셀렉한 원단으로된 가봉복을 입어보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옷은 어디까지나 평면적인 것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이다보니 텍스처가 다르면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울로 된 가봉복을 입고 수정을 잡고 캐시미어로 옷을 지으면 완전히 다른 옷이 나옵니다.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듯. MTM은 가봉이 없으니 찐빠가 나는거죠

2. 과도한 수정
기본 패턴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하우스마다 특징이 있고 잘하는게 있는거죠
가끔 온갖 옵션을 다 풀어주는 MTM들이 있는데
그건 지들이 고개의 니즈를 수긍하겠다는게아니라
옷이 못나와도 니 책임이란 얘기입니다.

3.주인장의 나폴리 정신
MTM은 브랜드를 믿고 진행하는게 아니라
가게를 믿고 진행하는겁니다.
끝까지 옷을 책임지고 고객이 마음에 들어하는 옷을 지어주지 못할꺼면 MTM 진행하지 마십쇼. 그냥 기성파세요

결론
MTM은 벨트나 하는겁니다.
나머진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