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신본에서 체스트넛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30% 세일 덕분에 충동구매 했네요.
세일은 딱 두 종류만 했는데 체스트넛 벨그레이브와 다른 검정색 구두였습니다.
붉은 끼가 있는 갈색이어서 과연 신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신고 다닙니다.
가죽 질은 좋은데, 처치스 002와는 가죽 성항이 좀 다른 듯 합니다.
여러 백갤러들께서 에드워드 그린 도버 인증하는데 이런 싸구려 구두로 게시판을 흐리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CJ는 처음인데 괜찮은 구두같습니다. 열심히 신어야겠네요.
* 요새 게시판에 고가 구두만 올라오기에 CJ 정도는 백갤에서 낮게 취급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표현한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에그를 사야지 그딴거 왜 샀냐? ㅉㅉ", "에그 미만 잡"같은 댓글이 달릴 줄 알았습니다. 제가 백갤을 오해한 것 같네요)
오, 이쁘네요. 네이비 슈트에 신으면 멋질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입을까 했는데 네이비 정장에는 조금 튀지 않을까 싶어 일단 네이비 자켓에 다크올리브(국방색 비슷)셔츠, 브라운 계열의 바지와 조합하고 출근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별 얘기는 안들리더군요.
이젠 크로켓 핸드그레이드가 싸구려 구두라 말하네 ㅋㅋ 진짜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개나소나 너무 하이엔드임.. 벨그 충분히 좋은 구두야 형..
요새 워낙 비싼 구두들 인증이 많이 보여서요. 제 입장에서 CJ는 벤치그레이드라도 상당히 비싼 구두지만, 요새 분위기가 그런 것 같지 않아서 표현을 그렇게 했습니다.
얼마야 형??
65만원 좀 넘었던 것 같습니다.
형 나는 크로켓 좋은 구두라고 생각해 평가절하되는게 좀 안타가워 - dc App
에그나 존롭같은 구두 경험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CJ 품질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제게는 충분히 좋은 구두입니다.
개인적으로 씨제이 핸드면 에그랑 비벼도 별로 차이 없다 생각함 - dc App
핸드그레이드가 그 정도인가 보군요. 에그는 예전에 란스미어 아웃렛에서 잠깐 본게 전부라...
벨그면 에그에 비비는거 동의함 ㅋㅋㅋ 처치스 로얄컬렉션 002라스트 저도 있었는데 벨그랑 비비긴 어렵겠더라구요 ㅋㅋ 결혼식때 한 번 신고 친구 줬어요 ㅋㅋ - dc App
라스트는 벨그가 더 예쁜데 가죽은 각각 특성이 있는 듯 합니다. 처음 봤을 때 벨그는 촉촉하면서 윤기 있어 부드러워 보이고 002는 가죽질 좋아보이는 광택이 있어 단단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002는 뽑기를 잘 한 듯도 싶네요.
좋은 구두를 운좋게 저렴하게 구입해놓고 싸구려라니..
백갤에 비싼 구두들이 자주 올라오니 CJ로는 위축이 되어 그렇게 표현했군요. 운대가 잘 맞아 저렴하게 사긴 했지만, 핸드그레이드를 정가 주고 샀어도 현재 분위기에서는 그렇게 표현했을겁니다. 세일 아니었으면 아마 오드리를 사지 않았을까 하네요.
지금도 세일하나요?
벨그조아
저도 CJ 신어보고 싶네요~! 예뻐유! - dc App
CJ 핸그가 아니더라도 미들급 최강자라 생각하는데 더군다나 벨그정도면 좋은구두지...
백갤횽들이 츤츤함 ㅋㅋㅋ 붉은끼 있는 구두는 저도 보통 네이비 숱에 입네요 - dc App
멋지네요 ㅎㅎ 저도 30퍼 세일 덕분에 텟버리 하나 물었어요!! - dc App
cj 핸드가... 이런 취급을ㅠㅠ 벨그 너무 예쁩니다 형
저는 아직도 씨제이가 로망입니다 형
근데 계속 신다보니 뭔가 점점 에그 이상급보다는 씨제이 핸그가 좀 딸리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첨에는 우와 했는데 더 비싼 것들로 옮겨가니 묘오한 차이가 느껴지긴 합디다. - dc App
좋은구두의 시작! 에그부터 더 좋기야 하지만 cj를 65에 샀으면 몹시 잘산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