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느라 드레익스 직접 가볼일이 없었는데, 어제 서울에 친구랑 약속있는 김에 서울갔지.
마침 친구 회사가 강남이라 드레익스 세일 한다고 하길래 뭐 형들이 빠질거 다 빠졌다고 하는데 그냥 가봄.
일단 들어가보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품절인 셔츠가 사이즈가 있길래 집어서 물어봄.
"그거는 세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것도 사이즈 있길래 물어봄. 그거도 세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러면 어떤게 세일 상품이냐고 하니까 "아래 있는 한칸 빼고 다 세일입니다"
그래서 양 끝쪽 칸에 옷 물어보니까 "거기는 아닙니다"
결국에 보니까 사진상에 보이는 ㄱ자 칸만 세일하는거야. 중앙에 큰 칸들 네개 중에 왼쪽 하단빼고,
왼쪽 상단이랑 오른쪽 상하단 부분 ㅋㅋ
세일 하는 옷 부분은 거의 사이즈 빠지고 남는게 없음. 보니까 괜찮은 사이즈 있는건 내가 말한 왼쪽 하단에 좀 몇개 있더라고 아무래도 단골이나
누구 줄려고 빼놓은것 같은 낌새가 있는데 그건 내가 알바 아니고 별로 살게 없어서 그냥 갈까 했음.
근데 보니까 크루넥 니트가 드레익스 공홈에서 본거랑 다르게 괜찮아 보여서 사이즈 물어봄. 잘 안나가는 블루컬러랑 레드 컬러만 40사이즈 있대.
근데 나는 네이비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재고 없냐고 다시 물어봤는데, 살것 같으니까 갑자기 사진 상 보이는 불투명 유리 수납장을 열더니
막 뒤져봄. 그러더니 갑자기 "온라인 상 재고로 빼둔 40사이즈가 그레이 컬러랑 카키 컬러가 있습니다" 하는거야 웃긴게 내가 스마트 스토어
전에 봤을때 애초에 카키 컬러는 보이지도 않았고, 나중에 단골오면 보려고 빼두었던건지 그런 느낌이었음.
어쨋든 40 사이즈 입어보니 잘 맞아서 카키 컬러 샀음. 드레익스 공홈이 친절하고 좋긴 한데 직접 물건 볼수가 없잖아. 그리고 이 컬러들은
공홈에서도 품절이고 가격도 50% 적용해서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고, 그래서 사고 집에 내려가는데, 가격 생각해보니 그레이 컬러도 살까해서
문닫기 전에 전화해봤지.
전화 받길래 아까 카키 사갔는데 그레이 재고 남은 것도 사고 싶다고, 스마트 스토어로 다른 컬러로 일단 결제해놔도 되냐고 물어봤지.
유니페어는 온라인 상에 없는 상품 구매 요청하면 따로 올려줘서 카드 결제하게 해주거든. 근데 뭐라고 대답한줄 알아?
"이 상품은 문자로 계좌번호 알려주면 계좌 입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카드 결제 안되나요? 물어보니까 기다리래 전화준다고,
한 10분 있다가 전화와서 카드 결제는 안된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개어이없더라고, 무슨 통신판매 업자도 아니고 시바 ㅋㅋ
어렸을때 통신 판매로 프라모델 구입했던 생각 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고 내일 전화한다고 했어.
뭐 판매 방식이야 판매하는 사람 마음이지만 매장 방문에서 구입하면 카드 결제 되고, 전화로 사고 싶다고 하면 계좌입금으로만 가능하다고,
그러는데,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황당해서. 그냥 물건보러 가기에는 나쁘지 않고, 정가로 사기에는 돈 아깝고, 좀 계륵 같음.
재고도 스마트 스토어에는 한정수량만 올려놓고, 온라인 재고 남아있는거라고 찾아서 보여주면서 온라인 스토어에는 올리지도 않은 컬러고,
앞뒤도 좀 안맞는것 같고, 아쉬운게 좀 많았음 ㅋㅋㅋ 지금 가면 타이는 살거 하나도 없음. 셔츠도 사이즈 거의 없고, 스카프는 좀 있는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서 그냥 가지마! ㅋㅋ
장사 참 이상하게하네...
드레익스 아울렛 구매대행 해주는 여자 블로거 있던데 거기나 가봐
계좌이체할 돈도 없는 할부인생
그냥 계좌이체로 샀어. 카드 실적 채우려고 카드로 살려고 한건데 ㅋㅋ
애잔한 할부인생 vs 월 200받는 582
부랄 박박 긁으면서 엄마한테 용돈 타서 쓰는 부벅충
너무 삐딱하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난 직접와서 구매하는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메리트있게하려고 하는것 처럼 보엿는데 - dc App
드레익스 가보면 몇 명 직원들은 응대를 이상하게 하더라 나도 뭐 좀 물어보는데, 퉁명스럽게 딱 잘라 대답하길래 기분 나빴던 기억이 있네
형 말이 틀린건 아닌데, 뭐 직접와서 구매하는 사람이랑 지방에 살아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이랑 차별은 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할부인생이라고 그러는데 월 400이상은 버는데, 카드실적 채울겸 카드 결제하는게 비난 받을건 아닌것 같음 ㅋㅋ
582한테 비실비실 찌질찌질 거릴거면 그냥 인터넷으로 재고 있는 것만 니 편하게 결재해서 사야지. 드레익스 세일 옷가지를 못사면 죽냐?
곰팡이는 빠져 - dc App
글쓴이가 아쉬워할만한 부분들 다 직접 겪으면 다 불쾌할 일들 맞는거같은데 지랄하는놈들은 582지?
스마트스토어는 그냥 구색맞추기라, 온라인 오프라인 재고가 불일치하더라고, 오프라인에 물건이 훨 많고. 나도 50% 세일할때 하루전에 가서 이것저것삼. 터늘넥, 크루넥, 셔츠 등등 50%하니 개꿀이다라
저도 이체는 싫어함. 꼭 결제는 카드로. ㅎㅎ 작년에는 코히도 세일했다는데 올해는 물건이 없나보네요. 아쉽.
그냥 안사면 되지 조금 찾아보면 요즘 대체재 널리고 널렸어
전화로 번호만 따서 카드 결제하는건 존나 큰 홈쇼핑 이런데 아니고선 못함 대부분 실물이 있어야돼 카드전표에 카드 압인해서 은행에 내던가 인터넷 결제시스템 통해서 결제하던가 해야됨 ㅋㅋㅋ - dc App
형 요즘 결제 시스템 강화돼서 카드번호로 되는곳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아 미나리횽 그렇군요. 제가 왜 그생각 했냐면 컨텍트 렌즈 할인가로 판매하는 안경점에서도 그게 되는데, 고객이 요청하면 상품란에 추가해서 카드 결제하게 해주는 유니페어랑 동일한 업체인데도(심지어 영수증도 계좌 이체도 유니페어고, 영수증도, 전화도 유니페어 트레이딩으로 뜸) 좀 다른 것 같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쨋든 설명 감사 ㅋㅋ
나도 예전에 그거때매 해보다가 안되서 물어봤더니 업종이나 신용도 차이도 중요하고 보증금도 꽤 걸어야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요샌 바뀌었는지 잘모르겠지만~ 드레잌스가 아직 규모가 크지않아서 안되는건지 되는데 안해준건진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면 충분히 기분 나쁠수있을것같아 ㅋㅋ 고생했어~ - dc App
안경팔이들이 그런거에 빠삭해서 시스템 다 갖춤
안드레아도 최근에 온라인카드결제 생겼잖아ㅋㅋ 거기 사장이 돈빨아먹는 기계인데 여태껏 안하다가 이제서야 된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
그냥 입어보고 직구해야겠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