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함 풀어본다.


라마, 안드에서 예전에 링자켓 몇개 샀었고 나에겐 큰 장점은 소매 0.5cm정도 잡고 바지 기장만 하면 된다는거임.


수선집은 '햇빛'만 가는 편인데 여기가 좋은점이 급하면 급한데로 심하면 담날까지도 가능하면 맞춰준다는거야.


여기도 가격이 스멀스멀 올라서 일전에 좀 갸우뚱 했지만 워낙 스피디 하게 안정적으로 해주고 그래서, 당일 주식 단타 친걸로 한다고 생각하고 걍 맡겼었어.


좀 다니다 보니까 햇빛 사장도 유쾌한 분이고 나름 말하기 좋아하는 분인데. 라마에서 수선 들어오는거에 대해 힘들어 하더라

사진찍은거 보여주면서 이렇게 안맞는걸 손님한테 팔아서 여기로 수선 보내면 난 어떻 하냐고 나한테 하소연 함 ㅋㅋㅋ

라마 사장이 너무 팔려고 한다고 그러고 ㅎ


라마에서 다른분이 옷살때 슬쩍 옆에서 들었는데. 좀 황당한게 너무 수선부분은 남일같이 얘기하더라

"수선집 사장님이랑 잘 상담하시면 알아서 해줄 겁니다" 이렇게 ㅎ 옷은 라마에서 사는건데 말이지 ㅎㅎ

난 항상 좋게 봤는데 그뒤로 장사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구나 ㅎ 생각함 재고도 떨어야하고 ㅎㅎㅎ


라마사장 계산대에 햇빛샵 명함있던데 여기랑 계속 같이 가려면 손님한테 잘 맞게끔 핀질도 해주고 해서 보내자..

아니면 손님이랑 같이 본 기장에 초크라도 좀 그어서 보내던지 ㅎㅎ 기성이지만 겜성 좀 터지게 ㅎㅎ


그리고 예전 원룸인지 골방서 부터 들렸던 고객들 한테도 잘하고..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