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오는데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자식놈이 레바논 파병에서 돌아오고
멋지게 군 생왈을 보낸 것에 마음에 와 닿아
카모와 카고, 트렌치 레인코트로 밀레터리 복장을 꾸미고,
1 년 전 자식놈이 훈련을 받고
3군단 헌병대에 배치되어 면회를 갔을때의 복장이 오늘과 같기에,
당시의 착샷도 같이 올립니다.
카모 재킷,그린 샴브레이셔츠, 카고 팬츠 면100% 이며,
니트 타이는 울100%입니다.
트렌치 레인코트는 폴리 100% 이고요.
아래 사진 다섯 장은 1년전 면회 갔을때와
면회를 가 자식놈을 1박 외박으로 데리고 나와
속초 바닷가에 갔을때입니다.
위의 사진 두장이 강원도 현리에있는 3군단 헌병대로
금요일에 면회를 갔는데,
소대장이 당직이라 나오셔서
내무반을 물론 부대 전체를 시찰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군인들이 저 불소를 보고 경례를 하여
저 또한 답례로 경례를 하였는데,
자식놈이 " 이상하다 군인은 일반인들 한테는 인사를 하지,
경례를하지 않아야 된다고 교육을 받았는데,
왜 아빠한테 경례를 하지~~!"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부대에서 할아버지가 군인 인줄 알더라~~!" 하였습니다.
자식놈에게 너희 아버지는 뭐하는 사람인줄 물어보았을 것이고,
군에서 누구나 국방부 신원 조회를 하게되니,
할아버지 6, 2 5 참전 용사로
강원도 동부전선 참모로 계셨던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불소의 밀레터리 복장과 포스에
어느 특수 부대 참모로 아닌가 싶어 어떨 결에 경례를 하였을 것이고요.
자식놈의 말에 의하면 별 세개의 군단장이 항상 선글을 쓰고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바닷가가 속초 켄싱턴 리조트 앞인데,
켄싱톤 리조트 해수 사우나에서 입장권을
자식과 함께 군인 할인으로 끊어 주어,
한명 군인이 아니라고 하니,
고마운지 리조트 할인권으로 끊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것이고요.
특수부대 참모가 저러고 다니지는..
군대 안가셔서 모르심....
그래서요? - dc App
먹이를 주지마세요
군대 안 간거 아니야 먹이 주기 싫어도 너무 꼴뵈기가 싫으다
너는 변이나 빨거라~~
불소형님은 몇사단 출신인가요?
군대 안갔다니깐
백붕이들아 어그로 병먹금하자 조용히 비추만 누르고가자
미공이 형 시러해 ~
병먹금
참~~~~사람~~~~~~~^^ 포스가 엄청납니다~~~ 충~~~~~~
충~~~~ 누군신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인데, 그저께 대구로 내려오면서 차에서 자식에게 아빠 백갤에 찌찔한 넘들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니, 검색을 해보더니만 불알소년은 아빠를 좋아하는 사람이네 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최소 5년간은 남자의 어떠함을 보여주겠습니다.
뭔 소리냐? 헌병이 경례를 안한다는게... 그리고 신원조회는 한다고? 미친소리 ㅋㅋㅋ - dc App
뭘 얼떨결에 경례를해요 그건오바임.. - dc App
차라리 군장점 아저씨인줄 알앗다고 하면 더 믿을듯 - dc App
참전용사에 참모???ㅋㅋㅋㅋㅋㅋㅋ
그 땅개들이 형님한테 경례한거는 개구리복입고와서 장난친거지 뭐 포스니 어떠함이니 저떠함이니에 경례한게아니니 의미부여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쨌든 복장 멋있고 불소님도 멋있습니다
허세만 들어서 모텔도 호텔이라고 하는 노인네인데 뭘 알겠냐 군대도 약해서 못 갔는데
아니근데 진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사진은 삼각대가 찍어줘요??
"그리고 저불소의 밀레터리 복장과 포스에 어느 특수 부대 참모로 아닌가 싶어 어떨 결에 경례를 하였을 것이고요." 디씨하면서 본 댓글 중 최고의 댓글입니다. 국방부가 이 댓글을 봐야 할텐데...
하하하하하~~~ 찌질한 넘도 착샷도 하 나없고 변만 먹고 살았는지 구멍에 숨어 변만 빨고 있네 자식은 알게 모르게 부모가 하는 걸 다 배우게 되는네 자식이 있거나 자식을 낳게 되면 그대로 될 것이다.
ㅉㅉ 제발 객사하세요 ㅄ아
맞습니다. 많이 배웠겠지요
그 것이 저주다 알았나
뭐라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댓글들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술집에서 만약 모르는 사람과 시비가 붙어도, 시비거는 사람이 60대 이상의 노인이면, 보통, 조용히 무시하거나, 상대를 안하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예예, 그냥 술이나 마져 드세요 어르신~' 하고 피해버리죠... 이렇게 반말찌거리에 수치심 느껴지는 말들, 쌩양아치들 아닌 경우엔 왠만해선 노인에게 안하는게 보통인데...
단골술집에 매일와서 진상부리면 욕나올수도 있죠뭐 - dc App
그리고, 불량소년님, 인생, 행복하려고 사는 거 맞지요, 당장은 익명에 기대 깐족대는 댓글에 화가 나서 지지 않고 계속 대응하시는 것이 '사내다움'으로 생각되실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화 품고, 복수심 품고, 저주하는 마음을 독하게 품느라 정신건강 해치고 인생의 다른 행복을 놓치게 되면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습니다. 여기에 글쓰고 댓글다툼 하느라 소모하시는 에너지를 잘 거둬서, '한국 패션업의 부흥'이나, 가족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시간에 활용하시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하고싶은 말 많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